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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들려주song -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때2017년 5월 23일 화요일

제작 : 김현영 / 아나 : 김현영 / 기술 : 백승협

(S1 : 슈퍼주니어 - 행복[3:30])

띵동! 사연 들려주송! 사연 들려주송!

안녕하세요. 사연 들려주송의 김현영입니다.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은

우리 창원대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

서로 살아온 환경도, 문화도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들은 많이 가졌다고 합니다.

언어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음악만큼은 세계 공통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겠죠?

그! 래! 서! 제가 준비해봤습니다!

음악을 통한 우리네 이야기!

지금 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M1 : 태엽장치 - 칭찬에 약해요[3:32])

이번 주에는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때를 주제로

사연을 받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본인을 칭찬하고 싶으신가요?

우리 창원대 학우들도 그렇겠지만,

저는 저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때가

워~낙 많아서 딱 한 가지만 꼬집어

얘기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그래도 그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을 때

저 자신 칭찬해주고 싶어요.

과제나 발표가 있으면 대충대충 하지 않고

정말 꼼꼼히 세세하게 준비를 해서

완벽하게 그 일을 해냈을 때

정말 많이 칭찬해 주고 싶답니다.

제가 일을 완벽하게 끝내면

흐뭇하게 지켜보며 칭찬해 주시는

저희 어머니 덕분에 다른 모든 일도

완벽하게 끝내야겠다고 항상 생각한답니다.

그렇다면 이제, 창원대 유학생과 한국 학생의 사연!

한국 학생의 사연 먼저 들어보시죠!

(M2 : 차태현 - 행복[3:24])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새내기 아니!

헌 내기 여학생입니다.

저는 저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때가

워~낙 많지만, 그중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일을 하다 보면 별의별 손님을 다 만나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 계산대에서 아이스 컵을 뜯느라

다음 손님 계산하지 못하게 막는 손님,

담배 이름 말하면서 후다닥 들어오시고선

잘 알아듣지 못해 다시 한번 여쭤보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며 화내시는 손님,

또 쓰레기통이 버젓이 매장 안에 있는데도

굳이 계산대로 오셔서

쓰레기 버려 달라고 하는 손님 까지!

편의점에서 일하다 보면

소위 진상손님이라고들 하죠?

그런 손님들을 많이 만나 뵙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이런 손님들을 마주할 때마다

정말 화가 많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편의점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는

제 성질대로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일을 하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화가 나더라도 감정을 잘 절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럴 때! 저를 칭찬해 주고 싶어요.

저를 칭찬해주고 싶을 때마다 즐겨 듣는 노래!

조이의 요즘 너 말야 틀어주세요~

(M3: 조이- 요즘 너 말야[3:51])

여러분 혹시 ‘알바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를 주제로

방송 들려드린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그때 사연을 보내준 한국 학생도

편의점 일을 하고 있는데

진상 손님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을 받았었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우면서도 힘든 게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고 하잖아요?

각자마다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므로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 창원대 학우들이 이럴 일은 없겠지만,

저랑 약속 하나 할까요?

저희 모두 본인의 쓰레기는

본인이 버리는 거로 말이죠!

자, 그렇다면 다음은 유학생의 사연! 들어 보시죠!

(M3 : 슈퍼주니어 - 요리왕[3:43])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지

5년 된! 자칭 요리사! 유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잘한다고 자부해 왔습니다.

그래서 중국에 있을 때도

집에서 항상 제가 요리를 도맡아 해왔어요.

물론 지금 현재,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고요.(웃음)

그래서 저의 취미이자 특기는 요리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도맡아 해서 그런지

주말이거나 시간이 난다면

친구들이 좋든 싫든 항상 불러 모아서

우리 집에서 밥을 차려주곤 했답니다.

(M5 : 박혜경 - 친구[4:11])

처음에는 친구들이

오기 귀찮아하고 싫어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연락하지 않아도

알아서 요리해달라고 찾아오더라고요.

겉으로는 힘든 척, 귀찮은 척해도

속으로는 ‘아, 내 요리가, 내가 만든 음식이

친구들에게 맛있나 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그럴 때마다 저 자신을 칭찬하죠.

저의 꿈이 요리사는 아니지만,

제가 만든 요리를 먹고

행복해하는 친구들, 가족들을 보면

저 또한 행복해져요.

그때 마다 저에게 칭찬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럴 때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습니다.

방탄소년단의 Danger 틀어주세요~

(M6 : 방탄소년단 - Danger[4:05]])

저도 예전에는 항상 누군가가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기만 했어요.

딱히 요리에 관심이 없었고,

할 생각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저의 이상형이

요리 잘하는 남자였을 정도로요.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제가 무언가를 받기보다는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요리 같은 것도 잘해서 친구나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제가 좀 게으르다 보니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직도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요리라는 게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일인데,

우리 유학생은 요리를 즐겨한다니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부지런해져 봐야겠어요.

(S2 : 레드벨벳 - 행복[3:41])

여러분! 오늘 두 사연 공감하며 들으셨나요?

아니면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들으셨나요?

한국 학생들! 그리고 유학생 여러분!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이 방송,

사연 들려주송을 듣고

서로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창원대학교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날까지 사연 들려주송은 계속됩니다.

다음 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현영  hy45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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