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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으러 가챠! - 목장에서 갓 짠 신선한 우유가 먹고 싶다면 생우유 자판기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제작 : 백수민 / 아나 : 김채은 / 기술 : 백수민

(S1 : Rihanna - Don't Stop The Music[4:27])

안녕하세요, 창원대학교 학우 여러분!

벌써 ‘뽑으러 가챠!’도 10번째 방송이네요!

이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또 새삼 느꼈습니다.

시간은 여러분을 기다려주지 않으니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그럼 저번 주에 만나보았던 금 자판기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또 다른 자판기를 만나러 가보도록 해요!

오늘 만나볼 자판기는

싱그러움을 가득 담고 있는 자판기라고 하는데,

다들 궁금하시죠?

그럼 다 함께 외치며 출발해보도록 해요!

하나! 둘! 셋! 뽑으러~ 가챠!

(M1 : CHEEZE - Be There[4:09])

사연자 : 여러분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치킨, 피자, 탕수육!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하지만,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단연코 우유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유를 즐겨 마셨던 저는

우유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속삭이듯) 물론 저는 우유 때문이라고 믿고 있지만요!

무려 175cm의 장신이랍니다!

하얀 빛의 고~소한 우유는

시원하게 그냥 한 컵 마셔도 맛있지만,

빵과 함께 먹어도 안성맞춤!

여러 가지 음식들과 조화를 잘 이루죠.

저는 특히 쿠키를 우유에

퐁~당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게다가 우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

흰 우유가 싫다고 하면!

초콜릿 우유, 딸기우유 그리고 요즘엔

벚꽃향 우유까지 나온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이 얼마나 완벽한 음식인가요!

(M2 : 데일리노트 - 고백장애[4:36])

사연자 : 그렇지만 최근에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좋아하는 우유 때문에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제 얼굴에는 사춘기의 꽃이라고 하죠?

여드름이 곳곳에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 개뿐이라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점점 그 수가 늘어나니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명, 여드름 퇴치!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밤늦게 핸드폰을 하며 잠드는 건 금물!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기 위해

10시만 되면 이불을 덮고 잠을 청했죠.

게다가 밀가루 음식과 자극적인 매운 음식도

좋지 않다고 해서 철저하게 끊어버렸습니다!

이렇게 피부에 좋은 습관들을 하나둘 늘려가자

예전 피부로 돌아가는 듯싶었지만,

여전히 여드름은 잊힐 만하면

빼꼼 얼굴을 들이밀고 인사를 하였죠.(한숨)

또 다른 여드름 퇴치법이 없나

열심히 찾아보던 도중,

제 두 눈을 의심하게 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M3 : 허니스트 - 반하겠어[3:37])

사연자 : 기사의 제목을 믿을 수 없어

한번, 두 번 읽어보았지만 그대로였습니다.

우유가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기사 제목이 말이죠.

기사를 클릭해보니 미국 하버드대학

애드버드모우 교수의 연구결과,

10대들의 여드름에 우유가 악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유를 많이 복용하는 10대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여드름 발생 비율이 무려 50%나 높게 나타났다면서

말이죠,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유가 스트레스의 원인,

여드름과 관련이 있다니 머리가 띵~ 해질 수밖에요.

자료를 더 찾아보니 우유가 여드름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견해도 있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우유를 끊어보자!’라는 게

제 결론이었죠.

(M4 : 플라스틱 - 연애주의보[3:28])

사연자 : 그렇게 우유를 끊은 지 며칠이 된

어느 날이었습니다.

항상 먹던 우유를 못 먹는다는 건

정~말 허전했습니다.

사실 우유를 끊고 나서 여드름이

아예 나지 않는 것도 아니었고요.

하지만 ‘조금만 더 버텨보자’라는 생각에

우유 없이 시리얼을 숟가락으로 먹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지금 이 순간! 목장에서 갓 짠 신선한

우유가 먹고 싶어졌기 때문이죠!

오히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그게 스트레스로 이어진다는 결론을 내린 저는

우유를 사러 가기 위해 집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판기,

생! 우! 유! 자판기를 향해갔습니다.

우유를 사러 마트나 슈퍼에 가지 않고

왜 자판기로 가느냐고요?

이 자판기에서는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신선한 우유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죠!

(M5 : 제이덥 - 매일매일 너만 보고싶다[3:00])

사연자 : 귀여운 젖소들이 그려진 흰 우유처럼

새하얀 자판기 옆에는

우유를 담을 수 있는 병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따로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과 유리병 중 원하는 병을 선택하여

다시 우유 자판기로 돌아가

농장에서 직송된 우유를 받으면 끝!

가격은 100mL에 10센트!

1L면 1유로로 원하는 양의 우유를

직접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동전을 넣으면 자판기의 문이 스르륵 열리고

그 공간에 병을 넣으면

우유가 졸졸 나오니 정말 신기하죠?

게다가 플라스틱과 유리병은

소독을 한 상태로 제공되어

재사용까지 가능하며,

우유는 날마다 교체하여 항상 신선한

우유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을 두루 갖추었답니다.

이렇게 뽑은 우유를 한 병 가득 담아

마시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편리한 자판기로 언제 어디서든

좋아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삶!

저에게는 그게 스트레스 없는 삶인 것 같네요.

(S2 : Grizzly - 글라이더[2:44])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오히려 행복을 주던 요소를 제거해버리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다들 잊지 마세요!

오늘의 자판기는 바로 생우유 자판기!

다들 재미있게 들으셨나요?

실제로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생우유 자판기는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 성! 맞! 춤! 그 자체인 자판기라고 하네요.

손쉽게 농장에서 갓 짠 우유를 맛볼 수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지만요~

그럼 오늘 ‘뽑으러 가챠’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오늘은 이만 헤어져야 할 시간이에요.

다시 만나는 그 시간까지,

잠시만 안녕~

백수민 수습국원  skstbvjcjq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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