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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가 머니? 14주차2024년 06월 04일 화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수빈 / 아나운서 : 김아린 / 기술 : 이지영

(S1: (여자)아이들 - Nxde [02:58])

안녕하세요. 먼저

‘앤디 워홀’전 경매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경매 작품은 

총 세 점인데요. 구매를 

원하시는 작품이 있다면 

패들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금액은 

절대 취소가 불가하다는 점

알려드리며 (쉬고) 꼭 신중하게 

응찰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경매는 ‘꽃’, ‘캠벨

수프 통조림’, ‘마릴린 먼로’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그럼 오늘의 화가, ‘앤디 워홀’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1: X Ambassadors – HEY CHILD [03:28])

‘앤디 워홀’은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트 화가예요.

실크스크린이라는 독특한

판화 방식으로 개성을

드러내며 (쉬고) 대중적인

이미지들을 소재로 삼았답니다.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제작하였죠.

첫 번째로 보여드릴 

작품은 ‘꽃’입니다. 

상업 디자인을 전공한 후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그려낸 작품이죠.

다섯 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이 꽃은 바로 (쉬고) 

‘히비스커스’랍니다.

(M2: Christopher – Bad [03:11])

이 작품에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죠.

앤디 워홀이 이 작품을

그릴 때, 당시 읽고 있던 

잡지의 사진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인데요.

나중에 원작자에게 소송이

걸려, 그 이후부터는 항상

본인이 찍은 사진으로만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자, 그럼 경매를 시작해 볼까요?

오늘 경매는 실크스크린 

기법이 사용된 만큼 (쉬고) 

낙찰하신 작품 외 다른 

색의 작품을 한 점 더 

증정할 예정입니다. 

현장 경매로 30억까지 접수

되었는데요. 30억보다 높은 

금액 있으십니까? 네, 40억 

받았습니다! 응찰가 세 번 부르고

낙찰하도록 할게요. 40억, 

40억, 40억! 감사합니다!

(M3: 투 피트 – I Feel Like I’m Drowning [03:05])

오늘도 역시 현장 경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럼, 다음 작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이미지를

그려낸 작품이죠. 마치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낸 

듯한 작품, ‘캠벨 수프 통조림’, 

지금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캠벨 수프 통조림’은 캠벨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던

서른두 가지 종류의 수프를 (쉬고)

캔버스에 똑같은 크기로 

그려냈어요. 슈퍼마켓 

진열장에서 흔하게 보았던 

상품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해 냈죠. 이처럼 무수하게

반복되는 이미지들을 통해,

현대 산업사회의 허상을

비춰주었답니다. 

(M4: Ren – Mind Games [03:41])

‘캠벨 수프 통조림’은 발표 

당시에는 뜨거운 반응을 

얻지 못했어요. 그러나 그의 

작품이 대중의 인정을 받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죠. 슈퍼마켓에서 

수프 통조림을 꺼내 들 듯, 

사람들은 그가 만들어낸 

일상적인 이미지를 

친근하게 여기게 되었어요. 

마치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올 것만 같은

‘캠벨 수프 통조림’, 경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갤러리 디렉터분이 

경매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125억에 패들 올려주셨습니다!

더 없으시다면 바로 낙찰하도록

할게요. 125억, 125억, 125억!

낙찰 축하드립니다!

(M5: Demi Lovato – Sorry Not Sorry [03:23])

이 열기를 이어 어느새

마지막 작품만이 남아

있는데요. 아마 이번 

경매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계신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워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마릴린 먼로’죠.

지금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마릴린 먼로’는 다양한

색상의 작품으로 남아있는데요.

오늘 보여드릴 컬러는 바로

‘블루 마릴린 먼로’입니다. 

이 그림은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를

그렸어요. 마릴린 먼로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 정도로 (쉬고) 

대중 문화의 상징적인 인물이죠. 

(M6: Ed Sheeran – Don’t [03:39])

이 그림은 1953(천구백오십삼)년,

영화 ‘나이아가라’에 나온 

마릴린 먼로를 묘사한 

작품인데요. 워홀은 특별히

정교한 기술을 쓰지 않고도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완벽하게 회화적으로 

표현해 냈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마지막

작품, 경매 시작해 볼까요?

핑크 마릴린 먼로와, 블루

마릴린 먼로 두 점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는 기회죠. 

경매 시작가는 2500억입니다. 

네, 2800억 나왔고요. 

더 계십니까? 3000억

나왔습니다! 네, 3050(삼천오십)억 

패들 올려 주셨고요.

없으시다면 응찰가 세 번 

외치고 낙찰하도록 

하겠습니다. 3050억, 3050억,

3050억! 축하드립니다!

(S2: IKON – U [03:19])

치열한 경합 끝에 마지막 

작품들의 주인이 정해졌네요. 

현장에서 작품을 낙찰받으신 

분들은 자리에서 잠시 대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경매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저는 수석 경매사 

김아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빈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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