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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 오늘의 아침 시사 스크립트2017년 3월 31일 금요일

제작 : 민항섭 / 아나 : 민항섭 / 기술 : 김성운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의 시사 소식을

가볍고 빠르게 날씨에 비유하여 알려주는

오늘의 아침 시사 스크립트, 오아시스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세계, IT

그 어느 한 부문도 놓치지 않고

여러분에게 정확한 시사 소식을 알려줄 테니

청취자 여러분들도 두 귀를 열고

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M1 : 산이 - 나쁜X (BAD YEAR) [3:18])

먼저 정치부문의 날씨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치부문의 날씨는

현재 태풍의 영향을 받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다가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를 막아야 한다며

삼성동 자택 앞에서 도로를 점령한 채

취재진을 위협하고 있다 합니다.

폭력은 물론이거니와 나체 소동까지 일어나

마치 주변 일대에 태풍이 일어난 듯

쑥대밭을 만들어놓았다고 하네요.

취재진뿐만 아니라

주변의 초·중학교에도 피해를 주어

학부모들의 불만도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격이 떨어지는 행위다.”

“수준이 낮아 할말을 잃게 만든다.” 라며

우레와 같은 비난을 쏟고 있답니다.

취재진을 마구잡이로 때려잡는

폭력시위를 일삼으면서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니…

정말 모순적인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M2 : 노라조 - 형(兄) [3:43])

다음은 경제부문의 날씨입니다.

현재 경제부문은 흐린 날씨가 지속돼

비가 올 확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먹구름과도 같은 자영업자 대출이 순식간에 불어나

지난해 말, 처음으로 500조 원을 넘은

520조 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고용시장에서 밀려난 이들이

빚을 내어 생계형 자영업으로 몰려들어

자영업자 대출과 가계부채 증가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합니다.

지난해 가계대출을 낸 자영업자는

약 129만 명에 달하며

현재 자영업자 1인당 평균 대출액은

3억 2400만 원에 달하고 있다고 하네요.

대출이라는 먹구름이 자영업자들의 가슴에

빠른 속도로 쌓여감에 따라

빗물처럼 내리는 눈물 또한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디 날씨가 빨리 개어

자영업자분들의 앞날에

햇빛이 가득한 날이 찾아온다면 좋겠네요.

(M3 :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3:09])

다음은 사회 부문의 날씨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사회 부문은

청소년 범죄로 인하여

번개가 내리치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10대들의 범죄행각이

날이 갈수록 대범해지고 있다 하는데요.

지난 27일 오전 2시 30분쯤

박 모 군, 최 모군 , 홍 모 군 이 세명의 학생은

부산 북구의 한 빌라 외벽과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량 6대에

낙서를 한 것으로도 모자라

인근 주차장에서 경유 60L를 훔쳐

한 식당 앞에 뿌리기도 했답니다.

천둥과도 같았던 청소년 범죄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두려움과 동시에 분노를 느꼈을 텐데요.

언제까지고 철이 없다며 용서해주지 말고,

정당한 처벌을 내려

아이들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어른들의 역할 아닐까요?

(M4 :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4:29])

다음은 세계부문 날씨입니다.

현재 세계부문의 날씨는

이라크에 내리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세계인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합니다.

최근 이라크 모술에서

미국 주도 국제 동맹군의 폭격으로 인하여

수백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폭격이 일어나기 전 주민들에게

대피하지 말고 집에 남아있으라고 여러 번 지시하여

전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주민들은 달아나려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피해자 대부분은

그들의 집과 피난처에서 목숨을 잃었고

일가족이 모여있던 집들이 무참히 파괴되는 등

처참한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으라”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만 던져놓고

상황이 터져서야 급급하게 무마하려는 모습…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서 그런지

더욱더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M5 : 버즈 - 비망록 [4:00])

마지막으로 IT 부문의 날씨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IT 부문의 날씨는

흐렸던 날씨가 개어

다시 창창한 햇빛이 비치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의 대학생들과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 1’이

리마스터가 되어 출시가 된다 합니다.

1998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출시 20년이 돼가는 현재까지도

한국에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게임인데요.

그 영향으로 인해 지난 26일,

제작사 ‘블리자드’ 측에선 게임을 리마스터하여

그래픽을 현대식으로 바꿔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크래프트’의 피시방 점유율 또한

소폭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네요.

한국의 민속놀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

이번 리마스터 소식을 통해

수많은 게이머의 가슴속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S2 : Frank Mills - Music Box Dancer [3:23])

IT 부문에서는 언제나 맑은 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외에 다른 부문들의 소식은

대부분 흐린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부문들도

IT 부문처럼 언제나 맑은 소식만이 넘치길 바라며

오늘의 오아시스 여기서 마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민항섭 제작부장  hunsup456@naver.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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