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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를 달자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2017년 3월 28일 화요일

제작 : 백수민 / 아나 : 최재우 / 기술 : 백수민

(S1 : 로맨틱 펀치 – 눈치채 줄래요[3:46])

창원대학교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유심히 보지 않았던

책날개 속 작가들을 소개해드리는 방송,

책날개를 달자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저번 주에는 개교기념일로 인하여

한 주 쉬어가서 많이들 아쉬우셨죠?

그! 래! 서! 이번 주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스웨덴의 대표 여류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날개를 달아봅시다!

(M1 : 클래식브런치 – The Entertainer[4:38])

마구 삐져나온 빨간색 땋은 머리에

세상의 어떤 경찰관도 당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가지고 있는 삐삐가

옆집에 사는 토미 그리고 아니카와 함께

지내며 일어나는 모험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

삐삐 롱스타킹을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삐삐 롱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어릴 때부터 글솜씨가 좋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린드그렌이 자라서

노벨상을 받을 만큼 훌륭한 작가가

되리라 굳게 믿을 정도였죠.

그러나 린드그렌은 주변의 기대와는 달리

선뜻 글을 쓸 생각을 하지 못했답니다.

(M2 : 클래식브런치 - Maple Leaf Rag[3:10])

어느 날, 일곱 살 먹은 그녀의 딸 카린이

폐렴에 걸려 침대에 누워 있는데

느닷없이 “삐삐 롱스타킹 이야기해주세요.”라고

그 자리에서 이름을 지어내 말했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삐삐가

누구냐고 묻지도 않고 곧바로 삐삐 이야기를

지어서 들려주었고 그 이야기는 계속되었죠.

그로부터 몇 년 뒤인 1944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눈길에 미끄러져 발을 다치고 맙니다.

온종일 침대에 누워 있자니

글을 쓰는 일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었기에

딸에게 들려주던 삐삐 이야기를

글로 써 나가기 시작하게 됩니다.

(M3 : 카페치아 - 함께 걷는 길[3:03])

그렇게 1945년 삐삐 이야기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고,

심지어 텔레비전으로 방영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뒤로 린드그렌은 창작열에 불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게 된 겁니다.

100권이 넘는 작품을 썼고,

100개국이 넘는 나라에

80여 가지 언어로 소개될 정도니 정말 대단하죠?

그녀의 작품에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이 있는데,

바로 아이다운 즐거움과 행복감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내 모든 작품에 내 어린 시절이

담겨 있다.”라고 말할 만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내려갔으며

그로 인해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고 할 수 있죠.

(S2 : 로맨틱 펀치 - 마멀레이드[3:38])

어린이 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으며,

그녀의 사망 1주기를 기념해 제정된

국제 아동 문학상, 린드그렌 문학상도

스웨덴 정부가 기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하니

그 명성은 더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창원대학교 학우 여러분도

메마른 땅보다는 그곳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봄비와 같이 희망찬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책날개를 달자 시간은 여기까지!

아쉽지만, 다음 주에 또 다른 작가의

책날개를 달러 떠나기로 약속하며, 안녕~

백수민 수습국원  skstbvjcjq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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