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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 NEWS - 평등한 대학 문화 형성2017년 1학기 두번째 영상뉴스

제작 : 백수민 / 촬영 : 백승협 / 기자 : 김현영

3월, 봄과 함께 찾아온 개강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긴장 속에서도 설렘을 가지고 학교로 돌아오지만 좋은 소식만 들려오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기초인만큼 학교 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티, 새터, 엠티 등으로 불리는 행사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불평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에 쏟아지는 뉴스기사들만 봐도 얼마나 빈번하게 사건・사고가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신저를 통해 개설된 일명 단톡방에서 무차별하게 일어나는 성희롱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 익명/학생]

 

현재 대학문화는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불평등한 사례들이 뉴스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데 모든 과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새터나 오티나 엠티를 가면 술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사례들이 많이 있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서로를 위해 더욱 격려해주고 이해도 해주며 문제를 헤쳐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향했던 대학교에서 원치 않는 술자리와 장기자랑 강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말들로 인해 학생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평등한 대학문화를 바꾸기 위해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3월부터 시작될 그래픽 디자인 프로젝트, 펭귄프로젝트가 눈에 띕니다.

책 악어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캠페인은 대학 내 젠더 폭력・차별 사례와 대응책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또한 연세대 총여학생회와 연세대 12개 과・단과대・동아리 학생회는 학생회 임원들을 위한 성폭력 사건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익명/학생]

 

우선은 학생들의 인식이 개선돼야 하지 않을까요? 선후배 간의 관계도  개선이 되고 일단 학생들이 상하 관계에 대한 개념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등, 불평등은 사람마다 개인이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자란 환경도 다르므로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나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문제가 많이 해결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이들이 변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학생들 개개인이 주체가 되어 평등한 대학문화를 위해 힘써 변화되는 미래를 바라며 이상 CUB뉴스였습니다.

백승협 정국원  baikys4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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