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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4주차2023년 5월 30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 이지영 / 아나운서 : 조수현 / 기술 : 심아현

 

(S1 : Moby - Extream Ways [04:58])

안녕하십니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조수현입니다. 여러분은

미스터리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알고

있는 미스터리,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세계 곳곳에

숨겨진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찾아, 지금부터 파헤쳐보시죠.

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였던

고종을 아십니까? 오늘은

개화기의 서양문물을 적극

애용하며 개방적인 태도를

가젔던 군주, '고종'의

미스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1 : 더보이즈 - nightmares [03:04])

고종은 왕실 직계와는

굉장히 멀었던 방계의

인물인데요. 그가 한

나라의 왕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왕이 된 고종은 55년 후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죠.

기록에 따르면 고종은

1919년 1월 21일,

야참으로 식혜를 먹은 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이 밝은 뒤, 그는 목이

마르다며 차를 마셨다고

하는데요. 이후, 복통을

호소하다 각혈 증세를

보이며 사망했습니다. 그가

왕으로 즉위한 지 55년째,

그리고 황제로 즉위한 지

22년이 되는 날이었죠.

(M2 : 드림캐쳐 - red sun [03:44])

일제는 고종의 죽음에

대해 그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인 '뇌일혈'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망한 당일까지도 뇌일혈의

전조증상 없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죠.

고종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들은 독살설을

제기했는데요. 고종이

먹은 음식물에 독이

들어 있었다는 소문은

민중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 ‘3.1 운동'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M3 : WOODZ - chaser [03:15])

고종의 고명딸 ‘덕혜옹주’는

아버지가 독살당했다고

굳게 믿었다고 하는데요.

불안한 나머지 ‘가쿠슈인 대학교’에

다니면서도 보온병을 따로

챙겨 다녔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조현병 증세까지 보이기도 했죠.

고종 사후, 시신을 수습했던

이들의 증언에 의하면

 3일 만에 시신이

부패하여 이가 빠지고

살점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는 독약인 ‘비상’으로

사망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고종은 한겨울인

1월에 사망했기 때문에

3일 만에 부패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과연, 고종 사인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입니다.

(S2 : 레드벨벳 - bye bye [03:17])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여기서

끝입니다. 하지만 믿기 힘든

사건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아쉽지만 계속될 역사적

미스터리는 뒤로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막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영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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