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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여행 5주차2023년 03월 27일 월요일 점심방송

 

제작 : 박서인 / 아나운서 : 박서인 / 기술 : 이지영

(S1 : Camila Cabello - Bam Bam [03:27])

승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1시 15분에 출발하는

‘트랜즈 알파인 열차’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지금

(쉬고) 탑승해주시길 바랍니다.

탑승하신 ‘트랜즈 알파인 열차’는

(쉬고) 에메랄드빛 강을 건너며

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자연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저희 열차는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M1 : 프로미스나인 - Weather [03:22])

저희 ‘트랜즈 알파인 열차’는

뉴질랜드 남섬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코스로

운행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뉴질랜드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세계 최고

단거리 열차인 동시에 아름다운

산악열차로 유명하답니다.

저희가 출발하는 곳은

‘크라이스트 처치’입니다.

뉴질랜드의 남섬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큰 도시인데요.

도시 정가운데 크고 아름다운

정원이 자리 잡고 있어

‘정원의 도시’라고 불린답니다.

최근에는 실내 시장인

‘리버사이드 마켓’도 생겨

도시에 활력이 넘치고 있어요.

(M2 : 나연 - LOVE COUNTDOWN [03:18])

창문 밖으로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곳은

‘캔터베리 평원’입니다.

무려 우리나라의 충청도

크기와 비슷하다고 하죠.

저기 하얀 양 떼들이

보이시나요? 캔터베리 평원은

대부분 양 목장으로 이루어져

많은 양을 구경할 수 있어요.

평원 뒤로 알프스 산맥을 닮은

‘서든 알프스 산맥’도 있답니다.

드넓은 평원을 따라가다 보면

신비로운 호수가 이어지는데요.

물결이 에메랄드빛으로

빛나고 있죠? 이곳의 이름은

‘테카포 호수’로, 긴 시간 동안

빙하가 녹으면서 오묘한

에메랄드색을 만들어냈답니다.

테카포 호수는 지구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이기도 해요.

특히 은하수가 정말 아름답답니다.

(M3 : Ariana Grande - Put Your Hearts Up [03:31])

저희는 지금 ‘트랜즈 알파인

열차’의 하이라이트인 ‘아서스패스

국립공원’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아서스패스’는 남섬의 동부에서

서부를 잇는 길을 개척한

‘아서스 경‘의 이름을 따왔답니다.

동쪽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보이시나요? 뉴질랜드 남부에는

검고 붉은 ‘너도밤나무’가 많이

자란답니다. 나무 밑 잔디밭에는

보랏빛 루피너스 꽃도 볼 수 있어요.

저희 ‘트랜즈 알파인 열차’는

잠시 후, 종착역인 ‘그레이

마우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레이 마우스는 과거에 금과

석탄이 가득한 골드러시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도시인데요.

‘샹티타운’이라는 재현 마을도

있어 역에서 내리면 19세기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S2 : Tayler Swift - ME! [03:14])

열차가 완전히 정차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시고,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열차는

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서인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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