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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빅 3주차2022년 09월 16일 금요일 저녁방송
  • 안정빈 라디오부장
  • 승인 2022.09.16 18:19
  • 댓글 0

제작 : 안정빈 / 아나운서 : 조수현 / 기술 : 김보경

(S1: Galantis – Satisfied [02:35])

지금까지 이런 발명품은

없었다! 안녕하세요. 씽크빅

연구소의 조수현 박사입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저희 발표회에 참석해주셨는데요.

이번엔 어떤 발명품을

들고 왔을지 기대되시죠?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발명품은

(쉬고) ‘폭죽 모양 조정기’입니다.

이 폭죽 모양 조정기를

사용하면 원하는 모양의 폭죽을

만들 수 있는데요. 어떻게

발명한 건지 궁금하시죠?

바로 (강조하며) ‘연화’의

과학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제품이랍니다.

(M1: 아이오아이 – Dream Girls [03:38])

여러분은 ‘축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불꽃놀이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작년에

일본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를

인상 깊게 봤는데요. 형형색색의

불꽃을 지켜보던 중 문득

의문점이 생겼답니다. 바로,

‘왜 불꽃의 모양을 다양하게

할 수 없는가’였어요. 그 이유를

불꽃놀이의 원리와 함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불꽃놀이에 사용하는

불꽃을 총칭해 ‘옥’이라고

하는데요. 옥의 크기가 커질수록

불꽃이 터지는 고도가

높아지고, 불꽃이 퍼지는

반경도 넓어지죠. 옥 안에는

‘추진약’이라고 하는 것이

들어있는데요. 이 추진약은

옥을 원하는 고도까지 쏘아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M2: 워너원 – 불꽃놀이 [03:37])

불꽃놀이는 불꽃이 터지는

고도에 따라 크게 ‘타상연화’와

‘장치연화’로 나뉘게 돼요.

타상연화는 지상으로부터

80미터 이상 높이에서 터지는

불꽃을 말합니다. 장치연화는

그보다 아래에서 터지거나

다리 등에 설치해놓은 뒤

터뜨리는 불꽃을 말하죠.

그렇다면 불꽃이 다양한 색을

내는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

바로 옥 안에 포함된 금속

성분이 달라서입니다. 아마

과학시간에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예를 들어 구리가

연소할 때는 청록색을 띠고,

칼륨은 보라색을 띠죠. 이들

금속을 조합해 새로운 불꽃의

색깔을 만들어내기도 해요.

(M3: 트와이스 – Dance The Night Away [03:00])

그럼 지금부터는 불꽃 모양의

원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옥 안에는 ‘할약’이라는

화약과(쉬고) 불꽃의 모양을

결정하는 ‘성’이 들어있는데요.

할약 주변에 성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불꽃의 모양이 달라진답니다.

여기서 깜짝 문제! 이 문제를

맞추신 분께서는 오늘

소개해드릴 발명품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불꽃의 모양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쉬고)

네~ 정답입니다. 바로

‘국화’ 모양이죠. 정답을

맞추신 분께서는 설명회가

끝난 후 카운터에 가셔서

발명품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M4: WOODZ – BUMP BUMP [03:02])

불꽃이 국화 모양으로

퍼져나가는 이유는 할약을

중심에 두고, 성을 둥그렇게

쌓은 옥을 터뜨렸기

때문입니다. 스마일 불꽃은

할약 위에 성을 스마일

모양으로 배열해놨기 때문이죠.

하지만 타상연화로 특정

모양의 불꽃을 만들기는

어려운데요. 추진약 폭발로

힘을 받은 옥이 회전을 하면서

하늘로 솟구치기 때문입니다.

솟구친 성의 형태가 뒤집혀

버리면, 불꽃의 모양도

거꾸로 나타나게 돼요. 성을

고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꽃 모양도 한정될 수

밖에 없는 거죠. 국화 모양의

불꽃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도

성의 방향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M5: 오마이걸 - 불꽃놀이 [03:14])

저는 여러 모양의 불꽃을

보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폭죽 모양 조정기’를

발명하여, 성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어요. 직접 보여드리고

싶은데, 함께 야외로 나가보시죠!

마음의 준비가 되셨다면

바로 불꽃놀이를 시작할게요.

첫 번째로 보여드릴

불꽃은 고양이 모양입니다.

와~ 정말 귀엽지 않나요?

활약 주변의 성을 고양이의

형태로 배열한 후 (쉬고)

폭죽 모양 조정기를 통해

성을 고정시켰답니다.

두 번째로 보여드릴 불꽃은

장미 모양인데요.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쉬고) 가장 아름다운

불꽃이라고 생각합니다.

(M6: 에이비식스 – 별자리 [03:47])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원하시는 불꽃의 모양을

‘폭죽 모양 조정기’에

입력한 후 1~2분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성이 배열되는 과정이

궁금하신 분은 가까이

오셔서 관찰하셔도 돼요.

굉장히 여러 종류의

불꽃 모양을 업데이트

해놓았는데, 더 원하시는

모양이 있다면 저희 연구실

이메일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S2: Conan Gray – Maniac [03:05])

오늘 소개해드린 발명품은

어떠셨나요? 제가 정말 고심해서

만든 발명품인데 (쉬고)

반응을 보니 실패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주시고, 다음 발표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조수현 박사였습니다.

안정빈 라디오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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