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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11주차2022년 05월 11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안정빈 / 아나운서 : 심은빈 / 기술 : 김보경

(S1 : 아이유 – Coin [03:13])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인 여러분들을 위해 (쉬고)

‘세기말’이 찾아왔습니다.

기업의 역사부터 마케팅

사례까지! 꼼꼼하고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스웨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가구 제조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기업의 매장에 가본

경험이 있을 것 같은데요.

북유럽풍의 가구가 가득한 곳!

바로 (쉬고) 이케아입니다!

(M1 : Gunnar Gehl – One Night [03:03])

이케아는 스웨덴의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가구

업체예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은

물론 (쉬고) 조립 비용과

배송 비용이 없는 DIY 제품

판매로 유명한 기업이죠.

이케아의 설립자는 ‘잉바르

캄프라드’라는 스웨덴 사람인데요.

그는 무려 17살이라는 나이에

이케아를 설립했습니다.

캄프라드는 어릴 때부터

생선과 연필, 우편엽서 등을

팔며 장사를 했어요. 그 덕분에

어린 나이에 회사를 세울

정도의 돈을 모을 수 있었죠.

마침내 그는 삼촌의 이름을 빌려

이케아를 설립하게 됩니다.

(M2 : Lizzo – About Damn Time [03:11])

초창기 이케아는 화장품, 시계,

넥타이 등을 판매하는 소규모

통신판매 업체였는데요.

1948년 루트라는 이름의

의자가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하면서, 가구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가 살던

뫼켈른은 가구제작이 활발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판매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죠.

여기서 질문! 여러분들은

이케아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쉬고)

네~ 많은 분들이 ‘조립식 가구’라고

답해주셨는데요. 조립식

가구에 대한 아이디어는

우연한 사건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M3 : Zara Larsson – Need Someone [02:57])

1950년대 초 이케아의 한 직원이

트렁크에 테이블을 집어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애초에 테이블의

다리를 조립 형식으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 생각은 공간의 낭비 없이

가구를 전 세계로 운송할 수

있음과 동시에 (쉬고) 고객이 직접

가구를 조립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후 이케아는 가구를 더욱

저렴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러한 특징 외에도 이케아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마케팅 전략들이

이케아를 강력한 브랜드로

만들었는지 설명해드릴게요.

첫 번째는 소비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게릴라 마케팅’입니다.

(M4 : Jon Batiste - Freedom [02:58])

이케아는 다른 브랜드들과

조금 다른 방법으로 고객에게

접근하는데요. 우리나라 광명에

위치한 이케아 매장의 경우,

‘스몰란드’라고 불리는 어린이

놀이 공간이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아이를 무료로 돌봐주기

때문에 (쉬고)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쇼핑을 할 수 있죠.

호주 이케아 매장의 경우

‘맨란드’라고 불리는 남자 휴게소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 남성들에게 쉬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쇼핑을 따라온

남성들의 지루함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이케아 가구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죠.

정말 재미있는 마케팅이지 않나요?

이렇게 소비자들이 편하게 이케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게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M5 : Johnny Orlando - Daydream [02:55])

두 번째는 효율적이고 저렴한

가격인데요. 이케아는 매년 2에서

3 퍼센트의 가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케아 제품은

자가조립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조립을 하는 가정적인 모습을

의도하기도 합니다. 조립과정의

재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이죠.

이렇듯 이케아는 자가조립을

통해서 인건비를 줄여,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인기가 있는

상품의 경우 대량 생산을 하고

(쉬고) 다음 해에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해요.

(M6 : Surfaces – Wave of You [03:33])

마지막은 이케아 매장만의

구조입니다. 이케아 매장은

타 쇼핑몰과 달리 내부가

미로처럼 되어 있는데요.

때문에 계산대로 가기까지

거의 매장의 모든 곳을 들러야

합니다. 각 가구들을 실제

집안에 배치해둔 것처럼

표현한 것 또한, 이케아 매장안의

독특한 구조라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이케아의 매장구조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여 (쉬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가구를

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고객들은 편하게 가구를 살펴보고

체험하며 구매 욕구를 가지게

되죠. 또한 이케아의

외부와 차단된 구조는 쇼핑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랍니다. 여러분도 이케아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 점을

주목하면서 쇼핑하시길 바라요.

(S2 : Toploader – Dancing In The Moonlight [03:52])

지금까지 스웨덴의 이케아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길

바라요. 다들 고민해보시고

투자는 항상 신중히! 아시죠?

또 괜찮은 기업이 있으면

찾아올게요. 저희 ‘세기말’이

여러분의 주식 떡상을 응원합니다!

안정빈 정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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