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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back 14주차2021년 12월 03일 금요일 저녁방송
  • 김혜린 라디오부장
  • 승인 2021.12.03 18:29
  • 댓글 0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심은빈 / 기술: 김혜린

(S1: Jubel – Dumb[3:12])

승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버스, 에코백입니다.

오늘도 에코백은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출발할 예정이에요.

‘우주 환경’ 정류장으로 가실 분은

지금 탑승해 주시길 바랍니다.

버스의 운행 시간은 약 15분인데요.

이동 중에는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로운 환경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자, 모두 탑승 완료하셨나요?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M1: Pink Sweat$ - This Christmas [3:01])

오늘은 에코백의 마지막

운행을 맞이하여, 특별한

목적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우주 환경’

세계입니다. 이곳은 전반적인

우주 환경을 관리하는 곳이죠.

사실, 우주에서 일어나는

환경 문제는 우리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연결되기 때문에

꼭 관심을 가져야 한답니다.

혹시 올해 개봉됐던 영화

‘승리호’를 보셨나요?(쉬고)

이 영화 속에서는 2092년

지구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 모습이 어떠냐고요? 숲과

나무는 사라지고 산소마스크와

고글 없이는 숨 쉴 수 없는

곳이 되었죠. 그리고 우주노동자들은

우주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이 우주쓰레기들이에요.

(M2: 백예린 – November song [3:15])

영화 속 우주노동자들이 줍는

우주쓰레기와 마찬가지로,

실제 우주에도 수많은

쓰레기가 존재한답니다.

그렇다면 우주쓰레기는

무엇일까요?(쉬고) 이는

우주 공간을 떠도는 다양한

크기의 인공 물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이나(쉬고) 우주선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 우주비행사가

놓친 부품 등이 있죠.

우주 산업과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매년 많은 우주쓰레기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최근

우주쓰레기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 있었죠. 바로,

중국에서 발사되었던 로켓의

잔해, 즉 우주쓰레기가

다시 지구로 떨어졌던 일입니다.

(M3: EXO – Christmas Day [3:46])

아, 인류가 최초로 우주쓰레기를

버린 날이 언제냐고요?

음~ 1957년 10월 4일이랍니다.

이날은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가 지구 궤도에

진입했던 날인데요. 스푸트니크를

싣고 간 로켓이, 인류가 버린

최초의 우주쓰레기라고 하죠.

이러한 우주쓰레기들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쉬고)

인공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할

경우,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천체 관측을

방해하기도 하고, 이것이

지구로 추락하게 된다면

더욱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죠.

우주쓰레기는 아무리 작을지라도,

충돌하는 모든 것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파괴력을 가져요.

(M4: Johnny Orlando – Last Christmas [3:07])

우주 환경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케슬러

증후군’인데요. 이는 우주

쓰레기와 충돌하여 파괴된

인공위성이, 연달아 다른 위성을

위협하는 것을 뜻하죠.

우주 궤도 속에서는 한 번의

충돌로도 수천 개의 우주쓰레기

입자가 생성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지 못하도록(쉬고)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우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태워버리는 방법’입니다.

우주쓰레기를 지구로 끌어들인

다음, 대기권에서 태우거나

안전한 지역에 떨어뜨리는 것이죠.

(M5: Britney Spears – My Only Wish [4:14])

우주쓰레기를 태우는 방법 중

대표적인 예로, 스위스의

‘클린 스페이스 원’이 있어요.

이것은 청소 위성을 발사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구

대기권에 다시 돌입하는 방식이죠.

이 외에도, 원심력을 이용해

쓰레기를 대기권 밖으로 던지는

‘쓰레기 투척 위성’이 있답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우주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먼저, 유럽우주기구 ESA는

2025년에 우주쓰레기 수거 로봇을

쏘아 올릴 것이라 밝혔죠.

그리고 일본의 대기업

‘스카이파’는 레이저를 통해

우주쓰레기를 없애는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중이랍니다.

(M6: Lauv – I Like Me Better [3:17])

다양한 우주 청소 로봇 개발과

더불어, 우주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위성을 쏘는 국가에는 ‘궤도

사용료’를 부과하자는 등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죠.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2021년 우주 위험 대비

시행계획’등을 통해 투자를 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어요.

우주를 떠다니는 우주쓰레기와

잔해들의 문제는 더 이상

우주 탐사에 대한 위험에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우주쓰레기는 지구 대기에서

소실되지만, 큰 파편은

환경에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죠. 우주쓰레기가 더 이상

많아지지 않도록 우리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S2: Owl City – Good Time [3:25])

와~ 드디어 ‘우주 환경’

정류장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번 정류장은 종점이오니

모두 하차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백과 함께한

14곳의 환경 세계 여행은

어떠셨나요? 즐겁고 유익했던

시간이길 바라며, 운행을

종료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실 거죠?

그럼, ‘우주 환경’ 세계에서(쉬고)

모두 좋은 시간 보내세요!

김혜린 라디오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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