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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SEE 13주차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점심방송

제작 : 유수민 / 아나운서 : 진 솔 / 기술 : 유수민

(S1 : Avril – Here’s To NEver Growing Up [03:34])

오늘도 ‘차트라파티 시바지역’에

방문하신 승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와~ 정말

많은 분들이 ‘스테이씨’ 투어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셨네요~

출발하기 전 잠깐!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역은

넓어서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저를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M1 : Lucy – 조깅 [03:23])

인도의 최대 도시인 뭄바이는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에요.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촬영지가 되었을 만큼 화려한

매력이 넘치는 곳이기도 하죠.

그중 ‘차트라파티 시바지역’은

뭄바이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1천여 대의 많은 기차가

이곳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죠.

이 역은 전 세계의 기차역 중

건물 규모가 가장 크고

붐비는 곳 중 하나인데요.

무려 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고 하죠. 처음

개통 당시에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고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역 이름도 ‘빅토리아역’이었죠.

그렇지만, 현재는 인도 마라타

왕국의 왕 이름을 딴 ‘차트라파티

시바지역’으로 개명한 상태입니다.

(M2 : Maroon 5 – Lucky Strike [03:05])

이곳은 많은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화려한 건축양식에서 찾을 수

있죠. 영국의 ‘하이 고딕 양식’과

인도의 전통양식이 만나

새로운 건축물을 만들어냈는데요.

그 덕에 200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외관

구경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와~ 가장 먼저 보이는 웅장한

팔각 돔과 여인상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죠? 자세히 보면 여인상의

양손에는 횃불과 수레바퀴가

들려 있습니다. 이곳을 설계한

‘프레데릭’은 이 모습을 통해

인도의 ‘전진’을 상징하고 싶었다고 해요.

(M3 : Tom Grennan – Little Bit of Love [03:41])

역의 출입구 기둥에는 영국을

표현한 사자와 인도를 표현한

호랑이 형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인도의 사암과 석회암, 그리고

이탈리아의 고급 대리석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덕분에

이곳은 유럽, 인도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는 건물이 되었죠.

실제로 구경하니 두 나라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차트라파티 시바지역’은

과거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이겨내고 뭄바이의 상징이

되었어요. 또한(쉬고) 인도

최초의 증기기관차가 섰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인도 중앙철도 회사의

관리본부로 사용될 만큼

많은 발전을 이룬 곳이에요.

(S2 : 검정치마 – Love Shine [04:18])

아쉽지만, 오늘 투어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침

다음 열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가지고 계신 승차권을

확인 후 14번 플랫폼으로

탑승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투어 관람이

되셨기를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유수민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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