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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back 11주차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저녁방송
  • 김혜린 라디오부장
  • 승인 2021.11.12 18:23
  • 댓글 0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심은빈 / 기술: 김혜린

(S1: Jubel – Dumb[3:12])

승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버스, 에코백입니다.

오늘도 에코백은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출발할 예정이에요.

‘환경과 농업’ 정류장으로 가실 분은

지금 탑승해 주시길 바랍니다.

버스의 운행 시간은 약 15분인데요.

이동 중에는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로운 환경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자, 모두 탑승 완료하셨나요?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M1: Ed Sheeran – Photograph [4:19])

많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가 고통 받고 있는 요즘,

농업 분야에서도 친환경은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죠.

여러분은 ‘농사’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맞습니다.

흙과 내리쬐는 햇볕 등이

떠오르실 텐데요. 하지만 요즘은

PC와 모바일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하죠. ‘환경과 농업’

세계에서는 21세기의 새로운

경쟁력이 된 농업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환경과 농업’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지하철역에

위치해 있는 ‘메트로팜’이에요.

이는 지하철 역사의 유휴공간을

‘스마트팜’으로 활용한(쉬고)

실내 식물농장이랍니다. 여기서

스마트팜이란, 인공지능과 5G 등

ICT 기술로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하죠.

(M2: Toploader – Dancing In The Moonlight [3:52])

메트로팜에서는 유리창 내부에

채소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이곳에선 흙 대신

스펀지, 햇빛 대신 LED광을 사용하죠.

그렇다면, 흙의 영양분과 자연광

없이도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지 궁금증이 생기실텐데요.

물론 잘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메트로팜에서는

식물별로 최적화된 재배환경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메트로팜은 안정적인 수확량으로

1년 내내 가격폭등 없이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또한 재배환경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채소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스마트팜은 식량위기와 농촌 고령화의

대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어요.

(M3: Train – Hey, Soul Sister [3:36])

지금부터는, 환경과 농업

세계에서 중요한 개념인 ‘친환경

농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친환경농업이라 하면,

농약이나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로만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고,

그 범위는 매우 넓답니다.

친환경농업은 농업의 생산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모든

농업 형태를 말해요. 즉,

환경을 지키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무분별한

농업방식은 토양과 인간

모두에게 좋지 않아요.

과거에는 생산성을 우선시했지만

이제는 작물의 품질과 농업의

지속성을 따져야 하는 시대랍니다.

이것이 바로, 친환경농업이

선호되는 이유이죠.

(M4: 네이비쿼카 – Make Me Smile [2:45])

환경과 농업 세계의 입구에

위치한 ‘친환경농업 관리소’에서는

친환경농업의 모든 종류를(쉬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논과 밭이 있어요.

대표적인 종류에는 ‘유기농업’과

‘저투입 농업’이 있답니다.

이 두 가지는 화학비료의 사용

유무를 기준으로 나뉘죠.

유기농업은 합성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농약

대신 주로 퇴비를 사용합니다.

은행잎에 마늘을 갈아 발효시킨

액체 등 천연 성분을 활용한 농업이죠.

반면 저투입 농업은 논과

밭의 생태계를 살펴보고, 작물에

필요한 만큼 적절한 양의

농약과 비료만 사용하는 것이에요.

친환경농업의 종류에는 이 외에도

‘자연농업’과 ‘정밀농업’이 있죠.

자연농업은 말 그대로 인간이

지켜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정밀농업은 빛과 물의 양을

세심하게 조절해 주는 것이랍니다.

(M5: 서액터, 뎁트 – Why Do You Love Me [3:09])

여러분, 농축산물 생산

과정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이

일어난다는 것을 아시나요?

농업 활동을 하다보면, 농기계와

농자재 사용 등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답니다.

그리고 가축의 소화과정과

분뇨에서도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메탄가스와 이산화질소 등이

발생한다고 하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저탄소 농업’이에요.

저탄소 농업은 농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저탄소 농업 기술에는 3가지가 있죠.

먼저, 바이오차는 기후변화를

늦추는 토양 개선제로(쉬고)

‘탄소 감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저감시킬 수 있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M6: Westlife – Uptown Girl [3:06])

두 번째 저탄소 농업 기술은

농기계 사용을 줄이는 것이에요.

부분경운과 이앙재배의 기술

등으로 농기계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죠.

세 번째는 난방 에너지를

줄이는 기술입니다. 예로는

‘축열 물주머니 이용 보온장치’가

있어요. 이것은 비닐 튜브 주머니에

물을 채워 낮 시간대의 태양열을

저장하죠. 그 후, 온도가 낮아지는

밤에는 저장된 열이 방열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에요.

이제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작물에 대한

인증 제도와 농업환경을

개선해주는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추세이죠.

오늘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도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S2: Owl City – Good Time [3:25])

와~ 드디어 ‘환경과 농업’

정류장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번 정류장은 종점이오니

모두 하차해 주시길 바랍니다.

버스 이용은 만족스러우셨나요?

지구의 환경 지킴이 에코백은

다음 주에도 쉬지 않고 운행한답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한

‘환경과 농업’ 세계에서(쉬고)

모두 좋은 시간 보내세요!

김혜린 라디오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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