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방송 · 1109 화 점방 팝 In

제작 : 김보경 / 아나운서 : 황혜리 / 기술 : 김보경

 

(S1: Midnight Kids – Run it[03:39])

안녕하세요, 여러분~

팝송 전문 블로거 팝핀입니다!

팝송을 즐겨듣지만, 해석이

어려운 이웃님들을 위해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여덟 번째 포스팅은 절대

음감의 소유자이자,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죠~

바로, ‘찰리 푸스’입니다.

그의 노래가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내려 음악을

재생해주세요!

(M1 : Charlie Puth – One call away [03:13])

첫 번째 곡은 ‘찰리 푸스’가

롱디 커플을 위해 작곡한

‘원 콜 어웨이’입니다. 그는

장거리 연애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가까이서 지켜봤어요.

그래서 많은 시련을 겪는

장거리 커플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가사에는 애인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화자의 모습이 그려져요.

그는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전화 한 통만 하면 바로

달려가겠다고 이야기하죠.

그리고 ‘당신이 약해질 때,

난 강해질 거예요’라고 이야기

하며 장거리 연애를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답니다.

(M2 : Charlie Puth – Left Right Left[03:26])

다음 곡은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 듣기 좋은 노래인

‘레프트 라이트 레프트’에요.

살아가다 보면 쉽게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런 순간에는

지금껏 내가 한 일들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오며, 다 포기

하고 싶은 마음이 들죠.

‘찰리 푸스’는 힘든 상황에

처한 모습을 ‘해가 떠오르기

직전의 가장 어두운 시간’

이라고 표현해요. 목표에

도달하는 길이 깜깜하게만

느껴질 테지만, 딱 한 걸음만

더 가면 밝은 미래가 보일

거라는 메시지를 함축해서

전하고 있는 것이죠.

(M3 : Charlie Puth - Change(Feat. James Taylor)[03:34])

마지막 곡은 ‘평등’에 대해

노래하는 ‘체인지’에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비난과 혐오의 화살들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다수와 다른 모습을 가진

소수자들은 그 화살을

맞고 아파하고 있죠.

가사에는 비난과 혐오의

세상을 ‘사랑이 부족한 세상’

이라고 표현해요. 그리고

상처받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낭비’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세상이 바뀌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동등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우쳐야 하는데요.

비로소 그런 순간이 찾아올 때,

세상은 사랑스러워질 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답니다.

(S2 : Charlie Puth – Marvin Gaye(Feat. Meghan Trainor)[03:07])

지금까지 ‘찰리 푸스’의

노래를 들어봤는데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느낌의 가사가 추워진 요즘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죠? 그가 앞으로도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 감사해요.

오늘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과 이웃 추가까지

부탁드립니다! 듣고 싶거나

해석이 궁금한 노래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김보경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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