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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back 10주차2021년 11월 05일 금요일 저녁방송
  • 김혜린 라디오부장
  • 승인 2021.11.05 18:23
  • 댓글 0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심은빈 / 기술: 김혜린

(S1: Jubel – Dumb[3:12])

승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버스, 에코백입니다.

오늘도 에코백은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출발할 예정이에요.

‘친환경 건축’ 정류장으로 가실 분은

지금 탑승해 주시길 바랍니다.

버스의 운행 시간은 약 15분인데요.

이동 중에는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로운 환경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자, 모두 탑승 완료하셨나요?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M1: The Corrs – Breathless [3:28])

벌써 에코백의 10번 째

버스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다녀온 곳 중

‘그린 뉴딜’과 ‘탄소 중립’ 세계를

기억하신다면(쉬고) 오늘의

이야기도 흥미로우실 거랍니다.

요즘은 건축 분야에서도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목적지인 ‘친환경 건축’

세계 또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곳이죠.

건축 및 건설과 환경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사실,

전반적인 건축행위들은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한답니다. 건설

단계에서부터 건물 해체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오염이 일어나죠.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건물 운용과 건설 부문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약 38%에 이른다고 해요.

(M2: 데이식스 – My Day [3:01])

친환경 건축 세계에서 중요한

개념은 바로, ‘제로에너지

건축’입니다. 1998년,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대한

의무가 규정된 ‘교토의정서’가

채택되었는데요. 제로에너지건축은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건축물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죠.

이것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을 짓는 것이랍니다.

제로에너지 건축을 위해서는

어떤 점이 중요한지 알려드릴게요.

우선, 내부의 열이나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철저한

단열처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효율 기기와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성능을 가지거나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요구되죠.

(M3: Ariana Grande – Rain On Me [3:02])

친환경 건축 세계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친환경 건축물이 있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나라의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요.

대한민국 최초의 제로에너지

빌딩인 이곳이 가지는 의의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드림센터의 특징으로는

‘고효율 3중 유리 시스템’이 있어요.

덕분에 통유리로 되어있지만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죠.

에너지드림센터는 특이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바로, 외벽의

경사가 기울어져있다는 것이죠.

기울어진 외벽은 여름에 태양빛이

적게 들어오도록 만들고,

겨울에는 건물 깊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열을

유지하기 위해 ‘지열 냉난방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땅의 온도를 사용해서

열에너지를 건물에 공급하고 있답니다.

(M4: Valley – Tempo [3:34])

해외의 친환경 건축물로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불릿센터’가 있어요. 불릿 재단이

세운 이곳은 ‘살아있는 친환경

건물’이라 불리기도 하죠.

불릿센터의 내부는 불필요한

조명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자연 채광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어요.

벽 자재 또한 단열재를 사용하며

빗물을 식수로 전환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답니다.

다음은 건물의 대부분을

재활용 소재로 만든 ‘업사이클

빌딩’ 중 하나죠. 덴마크에 있는

‘업사이클 하우스’입니다.

이곳은 내부 건축 소재로

재활용 석고와 코르크 마개

찌꺼기를 활용하기도 했는데요.

독특한 외관과 신선한 내부를

자랑하며 관광지로도

자주 소개된다고 합니다.

(M5: Westlife – My Love [3:50])

마지막으로 소개할 친환경

건축물은, 일본 후쿠오카의

복합문화시설인 ‘아크로스’에요.

이곳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거대한 녹색 정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크로스 빌딩은 건물 외벽에

나무를 심어 계단 정원을

만들었는데요. ‘녹색 커튼’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건축물의

단열 기능을 강화시켜주죠.

이러한 친환경 건축물의 건설을

지향하기 위해서 다양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한국의 ‘지씨드’입니다.

(M6: Hanson – MMMBop [4:28])

우리나라의 ‘지씨드’ 제도는

‘녹색건축인증’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는 녹색건축물로

인증된 건물의 등급과 점수에

따라(쉬고) 세금감면, 건축물

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하죠.

다음으로, 미국에는 ‘리드’가

있답니다. 리드는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어지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에요.

또한 영국의 인증제도인 ‘브림’은

건물의 환경과 질을 측정함으로써

평가도구로 활용하고자

만든 제도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는 ‘카스비’에요.

이것은 일본의 정부, 대학, 기업들의

공동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죠.

카스비는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위한

평가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랍니다.

친환경 세계에서 유익하게 쓰일

상식이기 때문에 꼭 기억해주세요!

(S2: Owl City – Good Time [3:25])

와~ 드디어 ‘친환경 건축’

정류장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번 정류장은 종점이오니

모두 하차해 주시길 바랍니다.

버스 이용은 만족스러우셨나요?

지구의 환경 지킴이 에코백은

다음 주에도 쉬지 않고 운행한답니다.

친환경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친환경 건축’ 세계에서(쉬고)

모두 좋은 시간 보내세요!

김혜린 라디오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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