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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SEE 6주차2021년 10월 07일 목요일 점심방송

제작 : 유수민 / 아나운서 : 진 솔 / 기술 : 유수민

(S1 : Avril – Here’s To NEver Growing Up [03:34])

오늘도 ‘하이다르파사역’에

방문하신 승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와~ 정말

많은 분들이 ‘스테이씨’ 투어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셨네요~

출발하기 전 잠깐!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역은

넓어서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저를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M1 : 마마무 – 너나해 [03:16])

터키의 주요 도시인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곳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에요.

그중 하이다르파사 역은

터키 내륙지역으로 출발하는

모든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죠. 또한 아시아 대륙으로

이어지는 기차여행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기도 해요.

덕분에 ‘이스탄불의 대문’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7개의 철로와 4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된 이곳은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바닷속에 설치된 말뚝

위에 세워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른 역과는 달리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어디서든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죠.

(M2 : maisie peters - psycho [03:04])

그럼 이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역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천장과 벽에 수놓아진

터키 전통문양이 제일 눈에

띄는데요. 오래된 나무문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장식이

되어 있어 전통적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터키와 함께한

만큼 이곳의 역사도 점점

궁금해지는데요. 사실(쉬고)

하이다르파사역은 처음부터

많은 사람이 방문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철도 노선이 확장되면서

독일의 건축가들이 새롭게

‘신 르네상스 양식’으로 짓기 시작했죠.

(M3 : 원위 – 베로니카의 섬 [03:19])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요. 이 역은

당시 독일 황제가 터키에게

선물로 준 기차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경하다보면 독일의

고딕 양식을 곳곳에서 볼 수 있죠.

그렇게 신축이 된 하이다르파사역은

웅장한 외관과 전통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투어를 종료하기

전 한 가지 관람 팁을

드릴게요! 이곳 근처에는

카이코이로 갈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역을 바라보면 세월의

흔적이 묻은 기차를 볼 수

있죠. 햇빛에 반사된

바다와 역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S2 : lsac Elliot – Waving At Cars [02:39])

아쉽지만, 오늘 투어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침

다음 열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가지고 계신 승차권을

확인 후 7번 플랫폼으로

탑승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투어 관람이

되셨기를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유수민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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