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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2주차2021년 09월 08일 수요일 점심방송

제작 : 김은지 / 아나운서 : 안정빈 / 기술 : 김은지

(S1 : Justin Timberlake – CAN’T STOP THE FEELING! [03:56])

반갑습니다, 여러분~

실화 영화 전문 1타 강사,

‘씨리얼’의 안정빈입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영화는

‘터미널’인데요. 먼저

어떤 영화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은 9개월 동안 공항에서

살았던 남자 (쉬고) ‘빅터

나보스키’의 이야기인데요.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이란 출신의 ‘메르한 카리키 나세리’입니다.

(M1 : 혁오 - 큰새 [03:09])

먼저, 그가 어쩌다 공항에서

살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977년, ‘나세리’는 이란에서

시위를 벌여 추방을 당하는데요.

오랜 노력 끝에 유엔으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그는

영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나세리’는 영국으로 향하던 중

가방을 분실해 망명 서류를

제시하지 못하죠. 결국 입국

불허가를 받아 다시 프랑스

공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런 그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장소는 공항뿐이었고, 그때부터

18년의 공항 생활이 시작됩니다.

(M2 : 김세정 – 집에 가자 [03:45])

그가 공항 생활을 시작하고

7년이 지난 1995년, 벨기에가

‘나세리’의 입국을 허가하는데요.

하지만, 그는 영국에서 살고

싶다며 이를 거절합니다.

몇 년 뒤 프랑스에서도 거주를

제안했지만, 이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죠. 이후 알려진 바로는,

‘나세리’ 스스로가 공항에서의

삶에 만족했기 때문에 이러한

제안들을 거절한 것이라고 합니다.

공항에서의 삶에 적응해

만족하며 살았다는 ‘나세리’,

과연 그는 18년 동안 공항에서

어떻게 지냈던 걸까요?

공항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그는 항상 몸과 주변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여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게

공항 직원들과 상인들을

대했다고 해요. 결국, 사람들은

이런 ‘나세리’에게 마음을 열고,

생필품과 음식을 챙겨주는 등

이웃처럼 가까이 지냈죠.

(M3 : 엔플라잉 - Sunset [03:19])

네, 한 학생이 ‘나세리’가

지금도 공항에서 지내고 있는지

질문해주었는데요. 1988년부터

공항에서 지냈던 ‘나세리’는

2006년,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18년의

공항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자선단체의

도움으로, 파리에 거주하고 있죠.

잠깐! 실제 사건과 영화의

차이점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각색된 부분을 비교해보며

강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영화에서 ‘나세리’는, 영국

JFK 공항에서 9개월 동안

지냈다고 나오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샤를 드골’ 공항에서 무려

(강조하며) 18년 동안이나

거주했다고 합니다.

(S2 : Quinn Xcii, Marc E. Bassy - Coffee [03:00])

오늘은 영화 ‘터미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복습은 필수인 거 아시죠?

다음 강의에서는 ‘127시간’이라는

영화에 대하여 알아볼 예정이니,

꼭! 예습해오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지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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