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가 2학기 개강을 맞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창원시의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2학기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한산한 캠퍼스지만, 창원대학교에서는 학내시설을 개선하며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림관은 7월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림관에는 총학생회, 대학 언론사 등이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비를 옮기거나 건물을 이용할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사림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학교의 기숙사 호수인 청운지 환경 개선 공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운지에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스터디 카페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6일 완공 될 예정입니다.

​앞서 완공된 공과▪메카트로닉스 대학 앞, 사림관 앞에 이어 청운지에도 스터디 카페를 조성해, 무선 와이파이 및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또한 보수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 된 도서관 내부 공사는 1, 2층 열람실을 리모델링하여 교육혁신을 위한 중앙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인터뷰] 시설과 / 익명

여름방학 동안 노후 화장실과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등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내 시설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감소하여 학생들이 개선된 학내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장민기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