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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평론가 14주차2021년 6월 3일 목요일 점심방송

제작: 공민희 / 아나운서: 이세은 / 기술: 김은지

(S1 : Arcade Fire - Ready to Start[04:15])

오늘도 볼만한 영화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서핑하는

여러분(쉬고), 환영합니다!

영화 평론을 찾아봐도

‘이 영화, 볼만한가?’하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영화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게 될 작품은(쉬고),

바로 스탠리 큐브릭의 명작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입니다.

(M1 :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03:59])

여러분은 영화 ‘샤이닝’을 아시나요?

바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죠. 스탠리 감독은 엄청난

완벽 주의로 유명한데요. 때문에

장면마다 철저하게 계산된

연출이 특징입니다. 그의 9번째

장편 작품인 ‘시계태엽 오렌지’도

(쉬고)개봉한지 5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세련된 연출로 유명하죠.

또한, 스탠리 감독의 연출력 말고도

영화는 자극적인 소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바로 1962년

(쉬고) 작가 앤서니 버지스가 쓴

동명의 소설을 각색하여 영화로

제작한 것이죠. 영화는 1970년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태어난

베이비 부머 세대를 다루고 있는데요.

그들은 평화를 외치며 반전 운동을

하고, 자유로운 히피 생활을 통해

기성세대의 위선에 반발했답니다.

(M2 : Gene Kelly - Singin’ In The Rain[04:52])

영화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반항과

그들의 생활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데요.

마약과 성, 그리고 폭력에 중독된

그들의 모습을 과감없이 표현한거죠.

주인공인 알렉스는, 매일 밤마다

자신의 부하와 몰려다니며 마약이

들어간 우유를 마십니다. 그리고

노숙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라이벌 조직과 싸움판을 벌이곤

하는데요. 그러던 중, 부유한 작가의

집을 발견하고 쳐들어가게 되죠.

가면을 쓰고 작가의 집에 들어간

알렉스와 부하들은(쉬고) 노년의

작가를 구타하여 쓰러뜨리는데요.

또한, 그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내를 성폭행하고 도망가죠.

다음날, 알렉스는 부하들과 함께

늙은 여자의 집을 털기로 합니다.

그러나 강압적인 알렉스의 태도에

불만을 품은 부하들이 그를 함정에

빠뜨리는데요. 결국 알렉스는 경찰에

잡혀 감옥에 가게 됩니다.

(M3 : Led Zeppelin - When The Levee Breaks[07:07])

알렉스는 감옥에서 일찍 나가기 위해

루드비코 요법에 지원하게 되는데요.

루드비코 요법이란(쉬고)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상을 보여주며, 구토감을

일으키는 약물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알렉스는 폭력적인 생각을

하면, 구토를 일으키며 거부반응을

보이게 되죠. 아예 나쁜 짓을 할

생각도 못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영화는 이를 통해, 선과 악을

결정할 수 있는(쉬고) 인간의 자유

의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요.

극 중 알렉스는 치료받았다며, 감옥에서

석방됩니다. 그러나 자유 의지를

뺏긴 그는,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보복을 받게 되죠.

그동안 알렉스가 괴롭힌 사람들이

이젠 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건데요.

감독은 이를 통해, 절대적인 선과

악은 없으며(쉬고) 이는 결국 인간의

자유 의지로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S2 : Sing Street - Drive It Like You Stole It[03:36])

영화 소개는 어떻게 들으셨나요?

오늘은 선과 악을 결정하는

자유 의지를 다룬 영화(쉬고),

‘시계태엽 오렌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영화에 대한 관객 여러분의

평점이 궁금한데요.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영화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다음 학기에 만나요~

공민희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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