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ADIO 점심방송
유네스코리아 14주차2021년 06월 01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심은빈 / 기술: 김혜린

(S1: 악동뮤지션 – 초록창가 [3:20])

반갑습니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이 담긴 박물관,

유네스코리아입니다.

이곳을 잘 찾아와주셨네요.

그럼, 저와 함께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을 만나러 가보시죠!

유네스코리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오늘의 전시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나라 고유의 소리이죠.

유네스코(쉬고)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입니다.

(M1: 레드벨벳 – Milky Way [3:37])

판소리는 ‘판’과 ‘소리’가 합쳐진

단어이죠.(쉬고) 일종의

‘솔로 오페라’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판’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의미하고(쉬고)

‘소리’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 음악을 뜻합니다.

즉,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사실, 판소리의 유래는

여러 의견이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답니다.

하지만, 판소리가 지닌

독특한 특징은 확실하죠.

바로(쉬고) 소리꾼과 청중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것인데요.

청중이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를 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닙니다.

(M2: 오마이걸 – 미제 [3:19])

혹시 ‘동편제’와 ‘서편제’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쉬고)

‘서편제’는 영화와 뮤지컬로도

작품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너는 지역별

판소리에 대한 전시에요.

우선 판소리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서 전승되어(쉬고)

지역적 특징에 따른 소리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동북지역의 소리제를

‘동편제’, 서남지역의 소리제를

‘서편제’라고 해요. 그리고

경기도와 충청도는 ‘중고제’라고 하죠.

초기에는 소리의 개수가 많았지만(쉬고)

조선시대의 가치관을 담은

다섯 가지만 남게 되었는데요.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와 적벽가가 있으며,

이는 판소리 다섯마당이라 불립니다.

(M3: LUCY – 조깅 [3:23])

판소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도 있죠.(쉬고) 바로,

신재효 선생인데요. 그는

구전설화에만 의존하던 판소리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하고,

일반 대중에게 소개한 인물이랍니다.

이제, 서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판소리가

어떻게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는지

(쉬고) 알아보러 가시죠!

판소리는 모든 계층이

두루 즐기는 예술로서(쉬고)

사회 통합의 기능을 해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한국어의 표현 가능성을

최대치로 발휘한 전통 예술이기도 하죠.

이러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기에(쉬고)

2008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S2: 조이 – 안녕 [3:38])

한국의 역사와 희노애락을

함께해온 판소리, 어떠셨나요?

오늘 전시가 만족스러우셨다면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전시는

열네 번째 유네스코 유산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조만간 색다른 전시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소중한 보물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요!

지금까지 유네스코리아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혜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린 수습국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