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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리아 7주차2021년 04월 13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심은빈 / 기술: 김혜린

(S1: 악동뮤지션 – 초록창가 [3:20])

반갑습니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이

담긴 박물관, 유네스코리아입니다.

이곳을 잘 찾아와주셨네요.

오늘도 저와 함께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을 만나러 가보시죠!

중간고사를 앞둔 지금,

힐링이 필요하시다고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사색하기 딱! 좋은 곳이 있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전시는(쉬고)

‘한국의 서원’입니다.

(M1: 데이브레이크 – HOT FRESH [3:46])

조선 시대 사립 교육기관이었던

서원은, 성리학 전파의

중심이었다고 할 수 있죠.

2019년, 전국에 분포된

600여 개의 서원 중(쉬고)

9곳이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졌을 때,

중국 언론은 “서원은 중국의

독특한 문화 교육기구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서원은 중국을

모델로 삼았지만,

그 내용은 크게 달랐죠.

특히 기능과 건축 양식 면에서

(쉬고)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인정받았는데요.

중국의 서원이 관료 양성에

뜻을 모았다면(쉬고)

한국은, 성리학을 배우며

인격을 닦는 것에 초점을 두었죠.

(M2: STAYC – ASAP [3:14])

한국의 서원은(쉬고)

다른 나라에서 보기 힘든

‘제향’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향이 무엇이냐고요?

이것은 돌아가신 스승이나

위대한 인물을 추모하는 의식입니다.

제자들은 제향을 통해

학문과 정신을 이어나갔죠.

서원에 남아있는 제향 물품과

기록문서에는, 과거의

생활문화가 남겨져있어요.

그래서 책을 펴내거나

구하기 어려웠던 시대에,

도서관이나 문화센터와 같은

역할을 했답니다.

이는 한국의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죠.

(M3: 아이즈원 – Island [3:13])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9곳의 서원은, 역사 속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해요.

이번 코너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의 ‘도산서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선비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쉬고)

‘한국문화의 성지’라고 불리죠.

도산서원에는 퇴계 이황 선생이

직접 설계해서 창건하신

‘도산서당’도 있는데요.

여기는 제자를 가르치시던 곳으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서원의 건물들은 모두

간결하고, 검소한 것 같죠?

한 바퀴 둘러보고 나면,

이곳이 왜 한국의 서원을

대표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S2: VERIVERY – Love Line [3:06])

마지막 코너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전시도 만족스러우셨나요?(쉬고)

그렇다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한국의 서원’ 전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8관에서는(쉬고)

무형유산 ‘줄다리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에요.

역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시험 잘 마무리하시고,

다시 방문해주세요~

김혜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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