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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평론가 3주차2020년 3월 18일 목요일 점심방송

제작: 공민희 / 아나운서: 이세은 / 기술: 김은지

(S1 : Lil Nas X - Old Town Road(Remix)[02:37])

오늘도 볼만한 영화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서핑하는

여러분(쉬고), 환영합니다!

영화 평론을 찾아봐도

‘이 영화, 볼만한가?’하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영화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게 될 작품은(쉬고),

바로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영화, ‘헤이트풀8(에잇)’입니다.

(M1 : Daft Punk - Instant Crush[05:37])

‘헤이트풀8(에잇)’을 말하기 전에,

먼저 영화의 감독인(쉬고)

‘타란티노’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미국의 영화 감독인 ‘타란티노’는(쉬고),

개성적인 영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그는 20대에

비디오 가게에서 일하며

영화 공부를 했다고 하죠.

‘타란티노’ 영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쉬고), 바로 대사입니다.

등장인물 간의 대화는 길지만,

캐릭터의 화려한 입담으로 인해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죠.

또한, 영화 중간에 나레이션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긴 대사와 나레이션 덕분에

그의 영화는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M2 : Childish Gambino - This Is America[03:45])

‘타란티노’ 영화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폭력을 통해 주는 웃음이 있어요.

그의 영화는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을

무턱대고 죽이지 않습니다.

영화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사람들은(쉬고), 범죄자처럼

나쁜 사람인데요. 그래서 관객들은

그들이 겪는 폭력과 수난에(쉬고)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오락으로서 즐길 수 있는거죠.

타란티노 영화의 특징에 대해

잘 들으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영화 ‘헤이트풀8(에잇)’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영화는 남북전쟁이 끝난 직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남북전쟁이란, 노예제 폐지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 때문에(쉬고)

미국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

싸웠던 전쟁이죠.

(M3 : Animals - House Of The Rising Sun[04:30])

당시 미국은(쉬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독립 선언문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문제는, 독립 선언문의 내용이

노예제의 사상과 반대되는 것이였죠.

그리하여 남부에 비해 노예의

중요성이 덜했던 북부에서는,

노예제가 폐지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남부는(쉬고) 계속해서

노예의 값싼 노동력을 필요로 했는데요.

그래서 이에 반항하는 세력을

무력으로 진압하기에 이르죠.

그래서 북부와 남부의 군인들은

사이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영화 ‘헤이트풀8(에잇)’에선,

전쟁이 끝나도 사라지지 않았던(쉬고)

의견 차이와 인종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 예로, 남부의 백인을 증오하던

흑인과(쉬고) 인종차별자인

남부 출신의 백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러나 결국 자신이 죽기 전에

서로를 인정한다는 아이러니한

결말로 영화가 끝나게 되죠.

(S2 : Sing Street - Drive It Like You Stole It[03:36])

영화 소개는 어떻게 들으셨나요?

오늘은, 남북전쟁 이후의

의견 차이를 다룬 영화(쉬고),

‘헤이트풀8(에잇)’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영화에 대한 관객 여러분의

평점이 궁금한데요.

방구석 평론가는 다음 주에 더

재밌는 영화로 찾아오겠습니다.

공민희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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