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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2주차2021년 03월 10일 수요일 점심방송

제작: 유수민 / 아나운서: 황혜리 / 기술: 유수민

 

(S1 : Bebe Rexha, Florida Georgia LIne – Meant to Be [02:43])

도시 속 바쁜 일상에 지친 여러분!

푸른 자연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농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 농장에는 싱그러운

봄 내음이 물씬 나고 있는데요.

더불어 봄을 닮은 햇살도

농장을 따스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논밭에서는

새들과 꽃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아~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요? 바로(쉬고)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춘분이랍니다.

M1: 수지, 백현 – Dream [03:42])

춘분은 24절기 중 하나로,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날인데요.

이 시기가 바로,

농부들이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봄을 대표하는 춘분의

음식을 먹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춘분에는 주로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바로, ‘콩 요리’입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명을

지닌 콩은, 풍부한 단백질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또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쉬고)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작물이죠.

그럼 이제 콩을 수확하러 가보겠습니다!

(M2: 장범준 – 노래방에서 [03:59])

와~ 정말 다양한 색의 콩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대두와

검정콩, 강낭콩(쉬고) 빠짐없이

다 맛있어 보이죠? 그럼 이제

콩을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먼저

시범을 보여드릴게요. 콩의

꼬투리를 확인한 후, 잎이 노란색을

띌 때 툭 떼어주면 된답니다.

한 번 드셔보세요. 싱긋한 콩 내음이

입안에 가득 퍼질 거랍니다.

어느새 새참 시간이 다가오네요.

콩밭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다들 배고프시죠?

고생한 여러분을 위해

새참을 준비하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니, 잠시

농장을 구경하며 기다려주세요.

(M3: 정은지 – 하늘바라기 [03:40])

오늘의 메뉴는 옛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콩 볶음’과 ‘머슴 떡’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춘분에

볶은 콩을 먹으면, 새나 쥐가

사라진다고 믿었는데요.

이는 곡식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막으려는 조상님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머슴 떡 역시,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인 만큼,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먹었다고 해요.

이렇게 우리 조상님들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콩 음식을

먹으며, 봄을 즐기곤 했죠.

조상님들의 지혜처럼,

여러분도 입맛을 되살려주는

춘분 밥상과 함께(쉬고)

건강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S2: 볼빨간사춘기 – 나비와 고양이[03:08])

오늘 농담에서의 농장체험은 어떠셨나요?

농장을 떠나기 전, 다들 콩

한 꼬투리씩 가져가, 집에서

심어보세요. 맛도 좋고,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에도 딱 이랍니다!

봄기운을 한껏 즐긴 농담에서의

하루가 끝나가네요.

하루쯤은 도시에서 벗어나

땀 흘리며 자연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흙냄새와

바람, 그리고 따스한 햇볕이

그리워질 때가 있죠. 그럴 때,

언제든지 농담에 방문해주세요!

 

유수민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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