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ADIO 저녁방송
혼술포차 14주차2020년 12월 2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은지 / 아나운서 : 이세은 / 기술 : 김은지

(S1 : 엔플라잉 – 아 진짜요. [03:15])

어서 오세요~ 혼술포차 입니다!

(쉬고) 젊은 학생이 혼술하러

온 거 보니, 고민 있나 보구나!

편하게 얘기해 봐.

내가 또, 고민 상담 전문이거든.

음~ 그러니까, 꿈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조금만 더

자세히 얘기해 봐.

(강조하며) 그리고!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속 다 버려.

짬뽕 한 그릇, 서비스로 줄 테니까

같이 먹으면서, 천천히 말해봐.

(M1 : 경서 – 밤하늘의 별을 [03:37])

아~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꿈을 찾아가는데,

혼자만 꿈 없이 방황하는 거

같아서 고민이구나? 맞아.

대학생이 되면, 꿈이 더

확실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꿈을 잃어가는 것 같아.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진로에 대해서 더 진지하고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

지금 꿈을 정하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

중학교 때 꿈이 없다고 하면,

다들 빨리 정해야 한다고

그랬잖아. 하지만 우린

고등학교 때도 꿈을 정하려

애썼고, 대학생인 지금도

꿈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한마디로 우리는 계속해서

꿈을 찾아 헤맨다는 거야.

그리고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도

있고 말이지. 그러니 지금 꿈이

없다고 절대, 낙담하지 마.

(M2 : 소유, 권정열 - 어깨 [03:39)

그럼 지금부터 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나는 꿈을 찾기 위해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브레인스토밍’이라고 들어봤지?

‘브레인스토밍’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들을

모두 말하는 거잖아.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주제를 두고,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는 거야.

직업, 취미,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종이에 적어보는 거지.

나는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날씨 좋은 날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해.

또, 집에서 혼자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지. 이렇게 학생도

자신이 좋아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고, 종이에 적어보는 거야.

(M3 : 태연 – Fine [03:29])

그게 무엇이라도 상관없으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 종이에

적어봐.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거야.

그럼, 꿈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단계인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단계’를

통과할 수 있어.

학생이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이유가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나랑 잘

맞을지’가 걱정되기 때문이라면,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될 거야.

잡코리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때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방법들을

알려줄게.

(M4 : 권진아 – Fly Away [03:40])

가장 많은 학생들이 응답한

항목인 ‘전공 수업’의 뒤를 이어

아르바이트 경험, 인·적성검사,

관련 서적 독서, 그리고

부모님이나 선배의 조언,

인턴쉽 경험, 동아리 활동 등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해.

만약, 방송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학교 방송국이나

신문사 활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되겠지?

UCC 공모전에 나가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다.

이처럼 학생이 관심 있는

직업이 있다면, 그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게

진로를 결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야.

(M5 : 악동뮤지션 - 인공잔디 [03:45])

학생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길 추천할게.

어떤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하지 않아서 후회했던

경험이 있을 거야. 물론

도전을 하더라도 실패하게 되면,

마음이 아프고 슬프겠지?

하지만 실패를 통해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내게 맞지 않는 일이라면,

내가 잘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을 찾아볼

새로운 기회가 될 거야.

혹은,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그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M6 : 디오 – 괜찮아도 괜찮아 [03:41)

마지막으로 학생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 당장 꿈이 없다고 해서

네가 이상한 게 아니니까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해.

어른이 된 나도 아직 꿈이 없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거든.

내가 쫓고 있는 건

큰 꿈이라기보단 작은 목표에

가까운 거 같아.

학생도 빨리 꿈을 정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목표로 삼아봐.

작지만 소중한 것들부터

하나씩 이뤄간다면, 어느새

꿈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S2 : 멜로망스 – 선물 [04:20])

오늘 잠깐이었지만, 이렇게

나한테라도 툭 털어놓고 나니까

어때?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고?

그렇다면 다행이네. 아쉽지만

오늘이 혼술포차 마지막 영업일이야.

혼술포차는 끝났지만, 항상 내가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마!

지금까지 혼술포차를 찾아줘서

고마워. 조심해서 들어가!

김은지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지 수습국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이브닝 뉴스
[RADIO]
이브닝 뉴스
골드필름 5주차
[RADIO]
골드필름 5주차
그것이 알고 싶다 5주차
[RADIO]
그것이 알고 싶다 5주차
SAY 법 5주차
[RADIO]
SAY 법 5주차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