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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텔 13주차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저녁방송

 

제작: 공민희 / 아나운서: 이세은 / 기술: 공민희

(S1: 무한궤도 - 그대에게[04:04])
텔레비전 앞에 앉은 시청자 친구들
모두 안녕하세요.
마이 레트로 텔레비전,
마레텔 시간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가
패션에서만 적용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레트로 열풍을 함께 알아보아요.
저번 주에는 ‘세일러문‘과
‘날아라 슈퍼보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피구왕 통키’와
‘슬램덩크‘를 통해
90년대 추억의 만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모두 채널 고정 부탁해요!
(M1: Sum 41 - Makes No Difference[03:10])
여러분은 학창시절(쉬고),
체육 시간에 특히 좋아했던
스포츠가 있으셨나요?
자유 시간에 하고 싶은 운동을
하라고 하면, 주로 축구와 피구로
편이 나누어 졌죠.
저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피구를
가장 좋아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만화는 바로(쉬고),
‘불꽃슛’으로 유명한
‘피구왕 통키’입니다.
‘피구왕 통키’는(쉬고),
주인공 ‘통키’가 훌륭한 피구 선수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피구왕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만화죠.
우리나라에서는 SBS를 통해
1992년부터 93년까지
방영되었는데요.
특히 초등학생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답니다.
(M2: Simple Plan - Take My Hand[03:51])
당시 SBS는 방송국을 개국 한지
1년밖에 안되었지만,
‘피구왕 통키’의 인기로
시청률이 KBS와 MBC를
능가할 정도였죠.
이처럼 ‘피구왕 통키’는 방영 후
전국의 초등학교 체육 시간에
피구를 하게 만들었는데요.
이 인기에 힘입어,
문방구에서는 불꽃 마크가
그려진 피구공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합니다.
피구왕 통키는(쉬고),
스포츠 만화 답게 다양한 종류의
필살슛이 등장하는 데요.
그 중 마하 290의 속도로
날아간다고 하는 ‘불꽃슛’이
가장 유명하답니다.
이 ‘불꽃슛’을 흉내 내며
피구공을 던지는 친구도
많이 있었죠.
(M3: LMNT - Juliet[03:40])
‘통키’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디어 믹스도
활발하게 이루어 졌는데요.
특히 다수의 게임 콘텐츠가
출시되며, 팬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습니다.
‘피구왕 통키’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는, 모바일 게임인
‘불꽃슛의 전설’이 있죠.
그러나 저작권 문제로
서비스를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답니다.
‘피구왕 통키’로 인해
전국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피구가 유행했죠?
신기하게도(쉬고), 이번에 소개할
만화의 주인공도
‘통키’처럼 빨간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시원하게 점프하여
슛을 넣는 모습이 매력적인
농구를 다룬 만화,
‘슬램덩크’입니다.
(M4: Mika - We Are Golden[03:58])
‘슬램덩크’는(쉬고),
농구의 슈팅 기술 중
하나인 덩크 슛을 말하는 데요.
만화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슬램덩크’는 농구와 관련된
스포츠 만화입니다.
1990년부터 96년까지 일본의 잡지인
‘소년점프’에서 연재되었죠.
‘슬램덩크’는(쉬고), 주인공인
‘강백호’가 고등학교 농구부에서
활동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좀 특이하죠.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농구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답니다.
(M5: Green Day - Basket Case[03:03])
스포츠 만화를 보다 보면
가끔 작가가 해당 스포츠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고증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슬램덩크’는
작가가 농구 선수 출신이어서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어요.
그에 따라 농구 경기와 관련된
규칙과 경기 진행 등이
정확하고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죠.
또한 ‘슬램덩크’에서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지향하고 있는 데요.
대표적으로 농구 선수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통해
알아볼 수 있죠.
선수 개개인의 개성은 존중하되,
잘못된 이탈은 처벌하고,
재능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답니다.
(M6: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04:48])
감독 선생님의 지도처럼,
선수들은 동료가 실수하여도
‘괜찮다’고 말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이외에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 데요.
이는 만화 속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교훈과
선한 영향력을 준답니다.
그러나 ‘슬램덩크’의 농구 장면
대부분이 미국 농구 협회인
NBA의 경기 사진을
그대로 베껴 그렸다는 논란이
일어나 비난을 받기도 했죠.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무단으로 트레이싱하는
행위는 엄연히 범죄인데요.
다행히 NBA측에서 ‘슬램덩크’를 통해
농구의 홍보 효과를 보며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답니다.
(S2: 투투 - 일과 이분의 일[03:57])
X 세대의 문화를 탐구하는
오늘의 마레텔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마친다니 아쉽지만
90년대 추억의 장난감이라는
더 재밌고 흥미로운 주제로
다시 돌아오니 다음 주에도 잊지 말고
본방사수 해주세요

 

공민희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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