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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포차 10주차2020년 11월 4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은지 / 아나운서 : 이세은 / 기술 : 김은지

(S1 : 엔플라잉 – 아 진짜요. [03:15])

어서 오세요~ 혼술포차 입니다!

(쉬고) 젊은 학생이 혼술하러 온 거 보니

고민 있나 보구나!

편하게 얘기해 봐.

내가 또, 고민 상담 전문이거든.

음~ 그러니까, 통학 때문에 고민이라고?

조금만 더 자세히 얘기해 봐.

(강조하며) 그리고!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속 다 버려.

뜨끈한 우동 한 그릇, 서비스로 줄 테니까

같이 먹으면서, 천천히 말해봐.

(M1 : 산이 – 아는사람 얘기 [03:26])

아~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아주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서

통학이 고민이구나.

계속 집에서 통학해야 할지,

기숙사에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자취를 해야 할지,

많이 고민되겠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거야.

그럼, 내가 학생한테

통학, 기숙사, 자취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줄 테니까

한 번 들어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야.

먼저, 통학의 장점에 대해서 생각해 볼까?

내 집에서 마음 편하게 쉴 수 있고,

귀찮게 짐을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기숙사는 다른 사람이랑 같이 쓰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것도 많고,

조금은 불편하잖아.

그리고 기숙사에 들어가거나

자취를 하려면, 짐을 옮겨야 하는데

그것도 예삿일이 아니라 그러더라.

또, 통학을 하면 집에서 지내다 보니

동네 친구들을 자주 볼 수 있어 좋더라고.

(M2 : 김성규 - 60초 [03:34])

이번엔 통학의 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집이 학교에서 많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라고 했잖아.

아마 바로 가는 버스도 잘 없고,

버스를 타더라도 환승을 해야 하겠지?

그러다 보면 통학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빨리 지쳐.

그리고 늦게까지 과제를 해야 하거나

술 약속이 있을 때가 있잖아.

이럴 때, 막차를 타려면 중간에

일찍 나와야 하고, 택시를 타기엔

요금이 비싸서 불편할 거야.

통학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집이 학교랑

같은 시 내에 있는 학생들한테만

통학을 추천하고 싶어.

그 외의 학생들은 앞에서 말했듯이

오가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돼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거든.

만약, 학생이 통학을 하게 된다면

학교 통학버스를 알아보는 것도 좋아.

(M3 : 기리보이 - 교통정리 [03:18])

창원대학교는 부산, 김해, 진해, 내서, 마산에

통학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자세한 시간이나 노선, 요금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봐.

통학버스는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번거롭게 환승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이번엔 기숙사의 장점에 대해 얘기해보자.

일단, 수면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통학을 하면 당연히 일찍 일어나야 하고,

자취를 한다 해도 학교 밖이기 때문에

조금은 일찍 일어나야 해.

그러나 기숙사는 학교 안이기 때문에

잠을 더 늦게까지 잘 수 있어.

두 번째는 공강 시간, 기숙사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야.

통학하거나 자취하는 학생들은

시간이 애매해서 도서관이나 카페에 가거나

학교 여기저기를 방황하고 다니잖아.

그럴 때, 기숙사 학생들은

기숙사에 들어가서 잠시라도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아 보이더라고.

(M4 : 던 - MONEY [03:23])

그렇다면, 기숙사의 단점에는 어떤 게 있을까?

첫 번째로 화장실이 불편하다는 점이 있어.

아침 수업이 있어서 빨리

준비하고 나가야 하는데

룸메이트가 화장실을 쓰고 있으면

마음이 정말 급하겠지?

두 번째는 방음이 잘 안 된다는 점이야.

아무래도 다들 나이가 비슷하다 보니

늦은 시간까지 떠들고 노는 학생들도 있고,

취해서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어서

많이 시끄러울 수 있어.

자! 마지막으로 자취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먼저 자취의 장점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지낼 수 있다는 거야.

통학은 집에 늦게 들어가면 눈치 보이고,

기숙사는 통금 시간이 있잖아.

하지만, 자취방은

그 누구도 신경 쓸 필요 없는

나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편하고 자유롭게 지낼 수 있어.

(M5 : EXID – Whoz That Girl [03:30])

자취의 단점은 돈이 많이 들어.

밥도 대부분 사 먹는 데다

집세에 전기세, 난방비, 관리비 등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는 게

사실이라 그러더라고.

그리고 항상 누군가와

함께 지내다가 혼자 지내게 되면,

편하고 자유로워지는 만큼

그 빈자리도 크게 느껴지는 거 같아.

장단점을 이야기해봤어.

집이 멀어서 통학하기 어렵다면 나는

자취보단 기숙사에 들어가는 걸 추천할게.

아무래도 자취보다 돈도 적게 들고,

안전해서, 몸도 마음도 더 편할 거야.

그리고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들을 보면

같이 밥도 먹고, 자주 만나다 보니

다들 친하게 지내더라고.

그리고 한 번쯤은

룸메이트랑 같이 지내보는 게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해.

(M6 : 소나무 – 넘나 좋은 것 [03:24])

만약 학생한테 가장 중요한 게 자유라면,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자취를 추천할게.

하지만 자유가 주어지는 만큼

짊어져야 하는 책임감도

커진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해.

지금까지 통학에 이어서

기숙사, 자취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는데,

가장 중요한 건 학생이 무엇을

첫 번째로 생각하느냐인 거 같아.

세 가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학생한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본다면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S2 : 멜로망스 – 선물 [04:20])

오늘 잠깐이었지만,

이렇게 나한테라도

툭 털어놓고 나니까 어때?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고?

그렇다면 다행이네.

우리 혼술포차는 항상 열려있으니까

언제든 고민 있으면, 편하게 찾아와.

조심해서 들어가고, 다음에 또 봐!

김은지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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