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 교내 시설 공사 및 폐쇄로 인한 불편함을 학우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현재 창원대학교 교내에서는 다양한 시설들의 공사와 폐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연대 1호관, 공대 1호관 및 실험동에서는 치장 벽돌을 보강하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공사는 올해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학생생활관 1동의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가 2022년 2월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 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음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1동과 가까운 생활관 4동의 경우 공사가 진행되며 발생하는 소음에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김민석 / 글로벌비즈니스 ]

1동 공사를 시작하니깐, 주변이 굉장히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학내 커뮤니티에서도 공사 소음 관련해서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사람마다 시간표도 다르고, 생활패턴도 다르고 해서 시험 기간이라 사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밤낮으로 공사가 진행되니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되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교 차량 출입구 네 곳 중 두 곳이 폐쇄예정이거나 폐쇄된 상황입니다. 서문 출입구의 경우 코로나 19의 교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폐쇄하였습니다. 

서문의 폐쇄는 코로나 19가 진정되기 전까지 지속할 예정입니다.

북문 출입구는 주차시스템 무인화로 인한 차량 정체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1개 차로였던 도로를 분리하여 2개 차로로 확장 운영하게 됩니다. 공사는 2020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출입구의 폐쇄로 인하여 많은 학내 구성원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서문의 경우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생활관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학생들은 정문을 통해 우회하여 출입하는 상황입니다. 타지역 교직원들의 출차 차량이 많은 북문의 특성상 북문의 일시 폐쇄 예정이 많은 운전자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교내 시설의 공사와 폐쇄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민영채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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