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방송 · 1013화 점방 스포츠라이트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공민희 / 기술: 김혜린

 

(S1: The Family Band - Ain’t Nothing Wrong With That [03:30])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익스트림 스포츠의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니는

꽁민티비의 공민희입니다!

짜릿한 액티비티에 도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는데요,

오늘의 스포츠라이트를 함께 경험하러 가볼까요?

한여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계곡을 즐기지 못하셨다고요?

무더위는 지나갔지만,

시원한 수중 액티비티를 경험하게 해줄

오늘의 스포츠는 바로(쉬고)

‘캐녀닝’입니다.

(M1: Ashworth – Second Guess [3:27])

와~ 여기 계곡 보이시죠?

캐녀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이렇게 계곡이 발달되어 있는 곳인데요.

대부분 세부나 베트남 등에서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사실 캐녀닝이 가능한 나라가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해요.

그럼 저는 미리 예약해놓은

이곳, 세부의 캐녀닝을

체험하러 출발해보겠습니다.

오늘 캐녀닝 투어를 하면서

여러분께 체험 후기와

저의 꿀팁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지금은 안전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체험 장소로 이동 중입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면

강사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M2: 브레이브걸스 – 롤린(New Version) [3:21])

캐녀닝은 계곡을 따라

이동하며 즐기는 레포츠입니다.

암벽과 급류타기,

수영, 하이킹, 다이빙 등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다이빙수트와 아쿠아슈즈는

별도로 챙겨가지 않아도

다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답니다.

아, 혹시 다이빙수트를 입지 않으신다면

복장은 긴팔이나 긴바지를 입는 게

안전하고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 드디어 캐녀닝 시작점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안전교육을 받고 나서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요.

에메랄드빛의 계곡이 펼쳐져 있는데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신나게) 얼른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네요.

그럼 이제 캐녀닝 체험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만나요~

(M3: B1A4 – 물 한잔 [3:23])

와! 저는 지금 협곡을 건너고

트래킹도 조금씩 하면서

장소를 이동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 그리고 캐녀닝 투어의

백미는 바로 다이빙이죠.

꼭 뛰지 않아도 되지만

멋진 곳에서 스릴을 느끼지 않기엔

너무 아쉬워서 다이빙에 도전해봤습니다.

마치 타잔처럼 나무 사이에 매달린

줄을 잡고 뛰어볼 수도 있는데요,

최고로 재미있는 순간이었답니다.

사실 체험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물이 무섭고 떨리기도 했어요.

근데 막상 하다 보니

어느새 계곡을 즐기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서로 힘을 합쳐 바위를 건너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경험인 것 같아요.

마지막 포인트에서는

자유롭게 수영할 시간을 줘서

사진도 찍고 신나게 놀 수 있답니다.

(S2: 정은지 - Away [3:20])

온몸으로 계곡 구석구석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캐녀닝’(쉬고)

어떠셨나요?

문득, 가슴이 뻥~ 뚫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을 때!

여러분도 꼭 한 번쯤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끝까지 제 브이로그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더욱 재미있는

스포츠라이트로 찾아올게요.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잊지 말고 안녕~

김혜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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