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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파이트 6주차2020년 10월 7일 수요일 점심방송

제작: 안은경 / 아나운서: 라혜민 / 기술: 박성수

(S1 : 아이즈원 – 환상동화 [3:12])

전 세계 호불호가 분명한 음식들만

모였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만의 리그,

푸드 파이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할 후보는 바로,

향신료로 한껏 풍미를 살린

‘마라탕’과 ‘쌀국수’입니다.

그들은 과연 어떤 점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엇갈리게 했을까요?

(M1: 오렌지 캬라멜 – 샹하이 로맨스 [3:48])

먼저, ‘마라탕’ 후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마라탕은 ‘마라’라는 중국의 향신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인데요.

2010년대 들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음식점들이

늘어나게 되었죠. 그러면서

한국인에게도 마라탕이라는 이름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이 마라탕이(쉬고) 한국에서는

극심한 호불호가 갈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마라탕에

들어가는 향신료, 마라 때문이죠.

얼큰하고, 칼칼한 맛에 익숙한 사람도

처음 마라 요리를 접할 경우,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입안 가득 향신료 향이

퍼지고 나면, 혀끝을 찌르는

얼얼한 느낌이 뒤따라오기 때문입니다.

(M2 : 레드벨벳 – 빨간 맛 [3:11])

그렇다면 마라탕을 선호하는

입장은 어떨까요? 재료 하나하나에

마라 국물이 진하게 배어있어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식감도 좋고,

알 수 없는 중독성으로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기도 한답니다.

이번에는 ‘쌀국수’ 후보에 관해

알아볼까요? 기본적으로

쌀국수는 쇠고기 육수에

숙주나물과 고수를 얹은 뒤,

라임즙과 함께 먹는 베트남 음식입니다.

그런데 이 음식 역시, 한국에서

극심한 호불호가 나뉘고 있죠.

(M3 : 청하 – Why Don’t You Know (Feat. 넉살) [3:18])

바로 쌀국수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 ‘고수’ 때문인데요.

우선,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잎에서 시큼하면서도

인공적인 것 같은 냄새가 나거나,

심지어는 비누나 세제,

샴푸 냄새가 나서 거부감이 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알아볼까요?

쌀국수에 고수가 들어가면

조금 더 향긋하면서도 감칠맛이 나,

꼭 넣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쌀국수만의

매력은 맑은 국물에 상큼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S2 : 마마무 – 1cm의 자존심 [3:05])

지금까지 향신료로 한껏

풍미를 살린 마라탕과 쌀국수에

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마음에 드는 후보가 있으셨나요?

저는 입맛대로 재료를 골라

식감은 물론, 마음마저 사로잡은

‘마라탕’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음 주에는 입안을 바다의 향으로

가득 채워주는 생굴과 간장게장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여러분의 마음속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음식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주에 찾아오겠습니다.

 

안은경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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