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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뱅크 3주차2020년 9월 15일 저녁방송

 

제작: 진솔 / 아나운서: 안은경 / 기술: 진솔

(S1: 오마이걸 – I FOUND LOVE [03:34])

어서 오세요 ~ 큐브뱅크입니다.

1번 손님은 창구로 와 주세요!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것도 많고,

소비 관련 꿀팁도

얻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언제든지 큐브뱅크를

방문해 저를 불러주세요~!

외환시장과 환율,

외환위기의 개념에

대해서 궁금하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쉬고) 그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M1 : 문별 – SELFISH [03:12])

먼저 외환시장의 개념을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외환시장은 쉽게 말하자면

각국의 통화가 거래되고

시세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즉, 달러나 한화의 수요량과

공급량에 따라 값이

매번 바뀌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의 달러 값에 따라서 투자자들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답니다.

외환시장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환율’에 대해서

잘 짚고 넘어가야 해요.

먼저 환율의 개념을 알아보면,

통화 간의 교환비율을 뜻하죠.

그런데 여러분은 이 환율이

어디서 정해지는지 알고 계셨나요?

보통 은행에 환전을 하러 가니

환율은 은행에서 정하는 거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제가 지금부터 어디서 환율을

정하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M2 : 엑소 – LOVE ME RIGHT [03:25])

과거에는 환율을 정부에서 정했었죠.

정부 측에서 세계 시장의 가치를 반영해

환율을 결정해주면 그 환율에 따라

국제 거래가 이루어지곤 했답니다.

이를 바로 ‘고정 환율 제도’라고 하는데요.

이 제도는 외국 돈의 가치가

명확히 정해지고 잘 바뀌지 않으니

환율과 관련해 큰 혼란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죠.

하지만 세계 경제와 돈의 가치는

매일 변하는데, 이 제도는

세계 경제의 변화를 바로바로

반영 못 한다는 큰 문제점이 있었답니다.

고정 환율 제도에 큰 문제점이

있어 사용하지 못한다면,

현재는 어디서 환율을 결정할까요?

네, 제가 앞에서 언급한 이유가 있죠.

바로 외환시장에서 정한답니다.

외환시장에서 외국 돈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들이 그때의 사정에 맞춰

가격을 조정해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죠.

(M3 : 태티서 – 아드레날린 [03:29])

외환시장에서 환율을 정하는 것을

바로 (쉬고) ‘변동 환율 제도’라고 해요.

한국 이외에도 많은 나라가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죠.

하지만 이 제도도 완벽하진 못해요.

환율이 날마다 바뀌어 환율에

관련된 결정을 내리는 일이

매우 복잡하다는 문제점이 있답니다.

결정을 내리는 일이 복잡하단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여행 경비를 환전할 때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이번 달의 달러 값보다 다음 달의

달러 값이 저렴하다면

다음 달에 환전하는 것이 더 좋겠죠?

하지만 달러 값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

결정이 복잡해진다는 뜻이랍니다.

(M4 : 나인뮤지스 - 드라마 [03:00])

우리나라가 고정 환율 제도 대신

변동 환율 제도를 도입한 게

언제인지 아시나요?

바로 1990년대 후반이랍니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 경제에

정말 큰 일이 일어났었는데요.

바로 IMF(아이엠에프)사태입니다.

이대로 나라가 망하는 게 아닐까

싶었던 우리나라의 큰 위기였죠.

이 위기를 ‘외환위기’라고도 하는데요.

갑자기 달러 값이 폭등해

우리나라의 경제가 휘청휘청했답니다.

외환위기가 닥친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환율 제도의 변화가 변한 것도

큰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위환위기가 대체 왜

생기는 건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제부터 그에 관해 설명해드릴게요.

(M5 : 오마이걸 - CUPID [03:27])

한 나라에는 언제나 일정량의

외환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외환을 갖고 있어야 할

금고가 빌 때 외환위기가 오는 거죠.

예를 들어 설명해드릴게요.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할 때

적자가 늘어나게 되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달러를 많이 쓰게 되어버려

외화가 부족해지는 것이랍니다.

이해가 잘 가셨나요?

또 나라의 적자가 늘어나게 되면,

국가 신뢰도가 하락해 국내에

들어와 있었던 외국의 자본이

해외로 갑자기 빠져나가게 되어

많은 외화를 쓰게 되는데요.

이때 외환 금고가 텅 비어 있는

상태라면 자본이 부족해 더는

외환을 수입할 수도 없고,

국가의 빚도 못 갚는 상태가

되어버리곤 하죠. 이를 바로

‘국가의 부도 위기’라고 부른답니다.

(M6 : 다이아 – 왠지 [03:26])

우리나라의 국가 부도 위기였던

IMF(아이엠에프) 사태 때는 당시

동남아 국가에 생긴 외환위기의 여파가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끼쳤었죠.

해외의 은행들이 우리나라에

달러를 공급해 주지 않았고,

그동안 빌려주었던 돈도

얼른 갚으라고 독촉했었답니다.

하지만 외환 금고가 텅 비어 있던

한국은 당연히 기간 내에 돈을

갚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점점

국가신용도가 떨어져 외국 자본이

빠른 속도로 빠져나간 것이죠.

외채를 갚지 못한 많은 기업이

부도가 나면서 많은 사람이 실직되었고,

경제도 침체 되었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부가

국제통화기구인 IMF(아이엠에프)로부터

외화를 빌려왔어요. 또 국민들은

금 모으기 운동 등으로

외화 확보에 동참하게 되었죠.

많은 노력 끝에 4년이 지난 뒤

이 사태를 극복하게 되었고 한국은

IMF 관리체제의 모범국가로 손꼽히는

성공 사례가 되었답니다.

(S2 : XYLO – Tears & Tantrums [03:19])

고객님이 질문해주신

“외환시장과 환율,

외환위기의 개념”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해 드려봤습니다.

어떠신가요? 이해가 잘 되셨나요?

또 경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용어가 있다면,

다음에도 큐브 뱅크를 꼭 찾아주세요!

나가는 문은 저쪽에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가세요~!

 

 

진솔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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