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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포차 1주차2020년 9월 2일 저녁방송

제작 : 김은지 / 아나운서 : 이세은 / 기술 : 김은지

(S1 : 엔플라잉 – 아 진짜요. [03:15])

어서 오세요~ 혼술포차 입니다!

(쉬고) 젊은 학생이 혼술 하러온거 보니

고민 있나 보구나!

편하게 얘기해 봐.

내가 또, 고민 상담 전문이거든.

음~ 그러니까, 술을 잘 못 마셔서

잦은 술자리가 고민이다. 이거지?

조금만 더 자세히 얘기해 봐.

(강조하며) 그리고!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속, 다 버려.

날도 더운데, 시원한 화채 어때?

서비스로 줄 테니까

안주도 같이 먹으면서, 천천히 말해봐.

(M1 : 레드벨벳 – 빨간 맛 [03:11])

아~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오티, 엠티, 개강총회, 종강총회 같은

술자리가 많아서 걱정이구나?

(쉬고) 맞아. 술자리에서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지다 보니까

안 나가기도 그렇고,

나가서도 술을 계속

거절할 수도 없고,

걱정되긴 하겠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

요즘에는 술 못 마시는 사람한테

억지로 술을 권하는 문화는

많이 없어졌다 그러더라고.

(쉬고) 그래도 다들 마시는데

혼자 안 마시긴 뻘쭘하겠다. 그치?

(쉬고) 그럼 내가 알고 있는

술자리 꿀팁, 몇 가지

알려줄 테니까, 잘 들어봐!

(M2 : 블랙핑크 - 휘파람 [03:31])

팁을 알려주기 전에, 가장 중요한 거 하나

먼저 알려줄게!

(쉬고) 바로 본인의 주량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야.

부모님과 함께 마셔보거나

친한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곳에서 마셔보고

주량을 정확하게 알아봐야 해.

본인의 주량을 모르는 새내기들이

오티나 엠티 때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더라고.

그러니까 술자리 가기 전에

꼭! 본인의 주량을 알아놓자.

(M3 : 세븐틴 - 예쁘다 [03:27])

내가 알려줄 첫 번째 팁은

절~대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는 거야.

식도를 통해 위로 내려간 술은

별다른 소화 과정 없이

소장으로 향하기 때문에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빠르게 흡수된대.

그래서 평소 본인의 주량보다

더 빨리 취하게 되고

장기가 손상될 수 있어.

(쉬고) 그러나! 식사나 안주를 곁들이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져서

우리 몸이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하니

술 마시기 전엔 꼭!

속을 든든히 채우자.

여기서 조심해야 할 한가지!

기름진 음식은

알코올이 소장으로 가는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고 하니

웬만하면 피하도록 하자.

(M4 : 인피니트 - Man In Love [03:15])

두 번째 팁은

건배할 때

한 번에 다 마시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게

천천히 나눠서 마시는 거야.

분위기 따라 억지로

빠르게 마시다 보면

평소보다 더 빨리!

취하게 될 수도 있어.

그러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좋아.

실제로 우리 혼술포차 손님 중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

처음엔 나랑 대화하면서

천천히 마셨는데

막차 시간이 다 돼가니

마음이 급해졌나 봐.

속도를 높여서 마시다가

순식간에 취해서

결국, 택시 타고 가셨었어.

그러니 술은 항상 천천히 마실 것!

꼭 기억하자.

(M5 : 트와이스 -TT [03:33])

세 번째 팁은

술 대신 사이다 같은 다른 음료를 마시면서

술자리 분위기에

텐션을 맞추는 거야.

나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분위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 분위기에

텐션만 맞춘다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덜 뻘쭘하지 않을까?

네 번째 팁은

소주보다는 맥주를 마시는 거야.

보통, 소주는 16.9도

맥주는 4.5도로

소주의 도수가 3배에서 4배 정도 더 높아.

그럼 당연히, 소주보다는 맥주를 마시는 게

덜 취하겠지?

그리고 중간중간 물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기억해 두자!

(M6 : 산이,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03:53])

다섯 번째 팁은

절대로 술을 섞어 마시지 않는 거야.

소주랑 맥주를 섞어 마신다거나

심지어는 소주와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만으로도

더 빨리 취할 수 있대.

게다가 속도 부글부글한 게

숙취가 심하다 그러더라고.

그러니 섞어 마시지 말고

한 주류만 마시기!

꼭 기억해 둬.

마지막 팁은

술을 계속 권한다고 해도

(강조하며) 절대! 억지로 마시면

안된다는 거야.

이미 내 최대 주량까지 마신 상탠데

여기서 더 마시게 된다면

평~생 지우지 못할 흑역사 하나를

생성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러니, 술은 항상

마실 수 있는 만큼,

적당히 마셔야 한다는 거

잊지 마!

(S2 : 멜로망스 – 선물 [04:20])

오늘 잠깐이었지만

이렇게 나한테라도

툭 털어놓고 나니까 어때?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고?

그렇다면 다행이네.

우리 혼술포차는 항상 열려있으니까

언제든 고민 있으면, 편하게 찾아와.

조심해서 들어가고,

다음에 또 봐!

김은지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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