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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8주차2020년 6월 12일 금요일 저녁방송

제작: 진솔 / 아나운서: 진솔 / 기술: 이재건

(S1: XYLO - Don't Panic [03:11])

요즘 대학생들에게 필수인 시사용어!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긴 하지만

알쏭~달쏭 하시죠?

그런 여러분들께 제가 다양한 시사용어를

쉽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랑 함께라면 아무리 어려운

단어들이라도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까지.

여러 분야의 시사용어들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오늘의 시사용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체크슈머’와 ‘모디슈머’,

그리고 ‘프로슈머’입니다.

(M1: 레드벨벳 – Power Up [03:23])

현재 오프라인 쇼핑보다

온라인 쇼핑이 훨씬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다양한 경로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런데

온라인 쇼핑은 밖에 나가지 않고

더욱 싼 값에 제품을 살 수 있는데도

오프라인 매장이 꾸준히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프라인 매장이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요.

이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을

바로 ‘체크슈머’라고 부른답니다.

‘체크슈머’는 점검한다는 의미의

Check(체크)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컨슈머)

합친 말이죠. 이들은

제품을 구매하기 이전에

제품 성분이나 제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제품 정보는 물론

고객의 후기까지 꼼꼼히 확인한답니다.

(M2 : 빈지노 – How Do I Look? [03:40])

‘체크슈머’는 브랜드의 명성이나

홍보성이 가득한 문구에

현혹되지 않고 직접

구매할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한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요즘은 성분과 원재료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체크슈머’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라고 하죠.

이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이

직접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공장투어 등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특히 1020(일공이공)세대에서

꼼꼼한 체크슈머의 특성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드럭스토어가 발달하자

온라인을 통해 후기나 제품 정보를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드럭스토어를 방문해 진성분과

제품의 실물을 확인하는 걸 선호하죠.

(M3 : GRAY – Summer Night(Remix) [03:59])

두 번째 단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모디슈머’ 입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직접

제품을 변형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할 수 있죠.

정확한 모디슈머의 어원은

수정한다는 뜻의 Modify(모디파이)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컨슈머)

가 합쳐져 생긴 용어랍니다.

이들은 일반적인 사용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데요.

최소 2가지의 제품을 조합해

사용해 본 후 자신의 경험이나

노하우 등을 SNS에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죠.

분야는 음식이나 화장품,

패션 등 아주 다양하답니다.

(M4: 위키미키 – Tiki – Taka(99%) [03:00])

이때 자신만의 조합법이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

오프라인까지 영향력이 확대되기도

하죠. 이는 해당 제품에

대한 매출을 늘려주기도 한답니다.

대표적인 모디슈머 제품은

2014년에 방영한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에

등장한 ‘짜파구리’이죠.

실제로 그때 당시 해당 라면을

판매했던 업체의 매출이

30%(퍼센트)나 늘었다고 해요.

소비자들은 음식을 더 새롭게

먹어볼 수 있고, 식품업체는

신제품을 새로 출시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답니다.

(M5: 세븐틴 – Holiday [03:26])

여러분은 코로나19(일구)의 영향으로

‘모디슈머’가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코로나 19(일구)로 인해 집에만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창의적인

신메뉴를 개발해 공유하면서

업계의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죠.

대표적인 사례가 코로나19(일구)이후

SNS에서 유행했던 ‘달고나 커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이 유행 후

여러 업체에서 ‘달고나 커피’를

출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 용어에 대해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마지막 시사 용어는

바로 ‘프로슈머’랍니다.

‘프로슈머’란, 생산자를 뜻하는

Producer(프로듀서)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컨슈머)

합친 용어에요.

즉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M6 : 블랙핑크 – Don’t Know What To Do [03:22])

‘프로슈머’는 1980년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가

“21세기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이다.”

라고 말하며 처음 사용되었죠.

‘프로슈머’ 소비자들은

소비만 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제품 생산과 판매에도

직접 관여해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답니다.

최근 기업에서는

이 ‘프로슈머’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반적인

제품 생산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추세랍니다.

대표적인 프로슈머의 예시로

‘드라마’를 들 수 있는데요.

현재의 소비자들은

단순한 시청자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의견을 내 드라마의

결말에도 영향을 주고 있죠.

갈수록 드라마 소비자들은

프로슈머로서의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S2 : Loote - tomorrow tonight [03:23])

오늘의 용어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는 ‘체크슈머’와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품을

재창조하는 ‘모디슈머’. 마지막으로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인

‘프로슈머’까지 총 세 개였습니다.

이렇게 오늘로 알쏭달쏭은

끝이 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저는 다음 학기에

새로운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진솔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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