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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7주차2020년 6월 5일 금요일 저녁방송

 

제작: 진솔 / 아나운서: 진솔 / 기술: 이재건

 

(S1: XYLO - Don't Panic [03:11])

요즘 대학생들에게 필수인 시사용어!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긴 하지만

알쏭~달쏭 하시죠?

그런 여러분들께 제가 다양한 시사용어를

쉽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랑 함께라면 아무리 어려운

단어들이라도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까지.

여러 분야의 시사용어들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오늘의 시사용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스몸비’와 ‘팝콘브레인’.

그리고 ‘호모 모빌리스’ 입니다.

(M1: 현아 – FLOWER SHOWER [03:09])

먼저, ‘스몸비’의 뜻을 알아볼까요?

‘스몸비’란,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인데요.

스마트폰을 하고 있으면

오직 그것에만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해서 좀비와 같은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길 위의 좀비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스몸비’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스몸비는 스마트폰이

굉장히 대중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말이죠. 보행 중

스마트폰에 눈을 떼지 않고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꼭 그 모습이

좀비같이 보인다고 해서

‘스몸비’라는 말이 생긴 거랍니다.

최근 급증한 이 ‘스몸비’ 때문에

사고 위험도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스몸비’가 무시할 수 없는

큰 사회문제가 됐답니다.

(M2 : 우주소녀 - 이루리 [03:16])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 ‘스몸비’

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바로 ‘미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의 약 10%가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만 보며

걷다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그 중 매년 6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고도 했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스몸비 사고가

약 124%나 증가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스몸비가 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불거지자 많은 나라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홍콩은 도로에

‘휴대폰만 보며 걷지 마세요’

같은 지시문을 적어놓기 시작했죠.

심지어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는

스마트폰 사용자 전용

도로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M3 : 페노메코 – PNM [03:38])

우리나라에서도 스몸비를

흔히 목격할 수 있는데요.

스몸비가 보통의 사람보다

사고의 확률이 70%나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보행할 땐 꼭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죠?

이제 두 번째 단어를

알아보러 가 볼까요?

오늘의 두 번째 단어는

바로 ‘팝콘브레인’입니다.

‘팝콘브레인’의 의미는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첨단 디지털 기기에 몰두하게

되면서 현실 적응에는

둔감한 반응을 보이도록

변형되어버린 뇌 구조를

뜻하고 있답니다.

(M4 : 류수정 – Tiger Eyes [03:38])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쉬고)

우리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죠. 실제 인터넷 장시간

사용자의 뇌를 촬영한

MRI(엠알아이) 영상의 분석 결과는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MRI(엠알아이)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인간의 뇌에서 ‘생각 중추’를

담당하는 회백질의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기게 되었죠.

이는 팝콘이 튀겨지면서

튀어 오르는 것처럼

즉각적인 현상에만 반응할 뿐,

현실 적응에는 뇌가

무감각해진다는 뜻입니다.

(M5 : Charle Puth – One Call Way [03:14])

미국의 CNN 방송 보도에서

전자기기의 멀티태스킹에

익숙해지면 현실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실제 뇌가 바뀐다고 보도하면서

‘팝콘브레인’이라는 용어가

주목되었죠. CNN은

팝콘브레인을 막는 방법으로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문자 대신 전화하기’,

‘인터넷을 하다가도 최소 2분간

창밖을 응시하기’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답니다.

이제 세 번째 용어를

저와 함께 알아보러 가 볼까요?

세 번째 용어는 바로

‘호모 모빌리스’입니다.

호모 모빌리스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정보가

생활화된 현대인을 가리키는

용어에요.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더더욱 증가하면서

이 용어가 더 주목되기 시작했답니다.

(M6 : 아이유 – Blueming [03:38])

스마트폰이 점차 발달하면서

거의 PC와 같은 고성능을

갖추게 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면서

실시간 소통, 정보 소통의

무한 확장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강력한 정보력과

네트워크 사용능력을 가진

모바일 세대, 호모 모빌리스가

등장하게 되었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스마트폰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로

일반인의 생활 패턴도

맞춤형 정보력과 이용성을

중시하는 ‘호모 모빌리스’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진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S2 : Loote - tomorrow tonight [03:23])

오늘 저와 함께 알아본 시사용어는

스마트폰에만 몰입하여

좀비처럼 된다는 ‘스몸비’와

첨단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지면서

현실 반응에 뇌가 둔해진다는

‘팝콘 브레인’.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정보가

생활화된 현대인인 ‘호모 모빌리스’로

총 세 가지였습니다.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셨나요?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더~욱 재밌고

유익한 시사용어들을 가져올게요. 안녕~

 

진솔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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