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방송 · 0605 금점방 스꿀모음집

제작 : 장경수, 아나운서 : 라혜민, 기술 : 최지율

 

(S1: Fall out boy – The pheonix [4:09])

대한민국 스포츠

역대급 꿀잼! 경기만 모아놨다!

안녕하세요! 스꿀모음집입니다.

자 과연 오늘은 어떤 종목으로

청취자 여러분들께 찾아왔을지 한번 보시죠~

오늘의 주제는 바로바로~

“쇼트트랙”입니다.

여러분 다들 2018년 평창 올림픽

기억 하시나요?

2주 전엔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으로

여러분께 소개 시켜드렸다면

오늘은 쇼트트랙 종목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자 그럼 우선 그 경기를 보러 가기전에!

쇼트트랙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갈까요?

(M1 : 레드벨벳 – 음파음파 [3:43])

우선 쇼트트랙이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의 줄임말인데요.

기존 스피드 스케이팅은

롱 트랙으로 달려가는 반면,

쇼트트랙은 짧은 트랙을 여러 번

도는 형식입니다.

동계 올림픽에서 세부 종목으로는

500m, 1000m, 1500m, 3000m 로

나눠져 있는데요.

쇼트트랙 역시

남자, 여자 개인전, 단체전이 존재합니다.

대한민국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아주 강한 면모를 전 세계에 보여줬는데요.

심석희, 전이경 선수등

많은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하네요.

자 그럼 쇼트트랙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2018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단체 준결승을 보러 가볼게요!

(톤을 살짝 바꾸며) 안녕하세요.

여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단체 준결승 해설을 맡게 된

“라혜민”입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 명단에는

김예진, 심석희, 이유빈, 최민정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쇼트트랙 강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이지만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자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스타트는 심석희 선수가 끊었네요.

자 안정적으로 달리는 심석희 선수.

다음 선수로는 최민정 선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안정적인 터치로 정말

잘 연결해 줬습니다 대한민국.

(M2 : 트와이스 – Yes or Yes [3:58])

자 이유빈 선수에게 안정적인 터치.

침착하게 달리고 있는데요.

자 다음 선수 최민정 선수가 다시

기다리고 있는데 어?

아.. 이유빈 선수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최민정 선수가 침착하게 터치를 하고

다시 질주를 시작합니다.

아직 바퀴 수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선수들 아직 포기하면 안됩니다.

자 현재 17바퀴가 남아있는 상황인데,

최민정 선수 벌써 반 바퀴 차이로 좁혔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자 다음 주자 김예진 선수가 이어 받습니다.

김예진 선수 벌써 상대 뒤에까지 바짝

쫓아갔습니다. 거의 다 왔어요 대한민국 선수!

자 다음 주자 심석희 선수에게

아주 스피드하게 넘겨주는데요.

절대 넘어지거나 실수를 하면 안됩니다!

(M3 : 청하 – Snapping [3:37])

자 심석희 선수 다음에 이유빈 선수가 넘겨받고

바로 최민정 선수에게 넘겨줍니다!

최민정 선수! 뒤쳐져 있던 대한민국

어느 덧 벌써 역전에 성공하며

3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자 다음 김예진 선수가 받으면서

어느 덧 2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5바퀴가 남은 대한민국

어느 덧 최민정 선수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는 심석희 선수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자 압도적으로 달리는 대한민국 선수들.

결국은 1위로 들어옵니다.

정말 대단한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정말 멋지고 훌륭했던 경기를 해설했던

“라혜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2: Fall out boy – The last of the real ones [3:51])

오늘 여섯 번째 스꿀모음집 어떠셨나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단체 쇼트트랙 준결승전을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정말 그 경기를 생중계로 보고

지금 다시 봤지만

아직까지도 소름이 끼치네요.

정말 대한민국 선수들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쇼트트랙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주의 주제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다음 주의 주제는 바로

“펜싱”입니다.

다들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손에 땀을 쥐고 봤던 펜싱 경기 기억나시나요?

한동안 “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명 경기였는데요. 다음 주에 그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다음주에 봐요 안녕~

 

최지율 실무부국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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