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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고민 물어보살 5주차2020학년 5월 18일 월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나율 / 아나운서 : 김나율 / 기술 : 박재희

(S1 : Twin Forks – Cross My Mind [03:34])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너의고민 물어보살 채널의

사주가 김나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다섯 번째 시간이네요.

오늘은 과연 어떤 사연이 올라왔는지 볼까요?

오늘은 저번 주에 말씀드렸다시피

가족에 대한 사연으로 진행을 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오늘 주제는

평소에 여러분들의 친구에게

쉽사리 털어놓기 힘든 문제인 만큼

많은 사연들이 왔을 것 같은데요.

자 그럼 우선 오늘의 첫 번째 사연

“어버이날 선물이 필수인가요?”

만나보겠습니다.

(M1 : Jclef – mama, see [04:07])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저희 집은 오히려 싸움만 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어버이 날이였던거 기억하시죠?

전 그날 엄마랑 오빠랑 대판 싸웠습니다.

저희 집은 원래 어버이날을

그닥 챙기지 않는데요.

그래서 이번 어버이날도

평소랑 다름없이

그냥 엄마께 감사 인사만 전했어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그게 끝이냐.’고

하는 거예요.

저는 당황스러워서 ‘뭐가?’라고 반문했고,

엄마는 저에게 어떻게 된 게

어버이날 선물도 없냐면서

버럭 화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네 오빠는 케이크도 사고

용돈도 줬는데.’라고 하면서

갑자기 오빠랑 비교하는 거 있죠?

근데 저도 되게 할 말 많았거든요.

저는 전액 장학금타서 학교 다니고 있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용돈도

스스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어버이날 일주일 전이 엄마 생신이라

제가 큰 맘 먹고 비싼 지갑 선물했거든요.

집에서 저녁상도 직접 차려드렸고요.

제가 속상해서 오빠한테 얘기하니

오빠는 되려 제가 너무했단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어버이날 선물을 챙기지 못한게

큰 잘못인가요? 사주가님의 의견이 궁금해요.

(M2 : So!YoON!(황소윤) - FNTSY (feat. Jvcki Wai) [03:24])

사연 잘 보았는데요.

요새 SNS가 발달하면서

‘인증샷’이 엄청 유행하잖아요.

이번 어버이날에도 아니나 다를까

너나 할 것 없이 어버이날 선물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더라고요.

사주가인 저도 어버이날을

잘 챙기지 않는 입장으로서

그런 게시물들도 보면

‘아, 나도 선물 하나 해줘야하나?’

하고 생각한 적이 많답니다.

사연자님의 어머님도

인터넷에서 선물 사진들을 많이 봐서

순간적으로 속상하신게 아닐까요?

사연자님도 어머님 못지 않게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은데,

제가 기분 좋은 얘기를 해드릴게요.

사연자님의 금전운을 보니,

솔직히 지금 많이 힘든 상태는 맞네요.

아무래도 학생 신분으로

돈을 모으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금전운이 대폭 상승한답니다!

사연자님의 직장운도 좋은 편이니

일단 졸업 전까지는

학업에 열중해서

꼭 취직에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M3 : SUMIN – 너네 집 [04:08])

요새 SNS가 발달하면서

불필요한 소비 행태가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여유가 있는 사람이

선물을 통해 마음을 표시하는 것은 좋지만

이러한 사회 현상이 굳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연자님은 아직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어머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속상하실 수는 있으니,

어머님께 사연자님의 상황에 대해서

솔직하게 한 번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다음 사연으로 한번 넘어가 볼까요?

“내 의견이 없는 우리가족” 이라는 사연

한번 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저희 가족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저

이렇게 4인 가족입니다.

저희 언니는 저보다 2살이 많은데요.

언니는 학교에서 1등이란 1등을

거의 놓치지 않았습니다.

반면 저는 정반대였습니다.

(M4 : 에이프릴 – LALALILALA [03:15])

언니는 공부 쪽이라면, 저는 예체능 쪽인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음악을 전공하고 싶어 합니다.

제가 제일 잘하기도 하면서,

좋아하는 거라 꼭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중학교 때, 예고를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부모님이

그냥 제가 공부하기 싫어서

떼쓰는 걸로 보이나봐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께 진지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저의 말씀을

전혀 들어주시지도 않고,

내신 관리 학원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의견을 들어주시지 않는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

저 혼자서 현재 대학교 진학을

음악과 관련된 곳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 부모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M5 : Red Velvet – 봐 (Look) [04:05])

사연자님의 내용을 보니

다른 사람들도 아마 많이

겪고 있을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청소년기에 진로 문제로 다투기도 하죠.

먼저 사연자님의 장래에 대한 사주를 보면,

사연자님은 자신이 잘하는 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그 장점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도

매우 잘 알고 계시네요!

사주대로라면,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가다 보면

성공을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문제는 부모님이죠?

사연자님은 부모님의 지원이 있어야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사연자님은 부모님의 지원 없이

혼자 그 분야로 성공을 하고,

그로 인해 부모님께 인정을 받는 케이스에요.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들겠지만,

너의 미래는 아주 밝기 때문에

희망을 잃지 말고,

그 길을 계속 걸어 가주길 바랍니다.

(S2 : Kae Sun – Ship And The Globe [03:18])

자. 오늘의 마지막 사연까지

들어봤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연은 정말

어느 누구에게도

쉽사리 조언을 구하기 힘든 문제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연들을

올려주셨는데, 제가 대표적으로

이 2개를 뽑아봤고, 다른 사연들은

제가 댓글로 답변을 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리면서 다음 주 사연 볼게요!

다음 주엔 경제에 대한 사연을

받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주제 역시 많은 분들이

사연을 작성해주실 것 같네요.

오늘 물어보살은 여기까지구요.

채널 구독하는 거 잊지 마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다들 안녕~

김나율 실무국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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