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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3주차2020년 5월 8일 목요일 저녁방송

 

제작: 진솔 / 아나운사: 진솔 / 기술: 이재건

(S1: XYLO - Don't Panic [03:11])

요즘 대학생들에게 필수인 시사용어!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긴 하지만

알쏭~달쏭 하시죠?

그런 여러분들께 제가 다양한 시사용어를

쉽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랑 함께라면 아무리 어려운

단어들이라도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까지.

여러 분야의 시사용어들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오늘의 시사용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인구 고령화’. ‘한계부락’

그리고 ‘실버 민주주의’ 입니다.

(M1: 오마이걸 – 살짝 설렜어 [03:23])

먼저, 다들 아주 익숙한 단어겠죠?

‘인구 고령화’ 의 뜻부터 한 번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인구 고령화란, 국제연합이 정한 바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7%(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뜻한답니다.

인구 고령화의 원인과 그에 따른

많은 문제점도 알아보러 가볼까요?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의

큰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현대에 들어서면서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사망률이 현저히

낮아진 것과 떨어진 출생률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소년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감소하게 되고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게 된 것이랍니다.

국제연합의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고 해요.

이의 문제점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M2 : 골든 차일드 – IF [03:25])

인구 고령화의 문제점은

먼저 일할 수 있는 젊은 노동력의

감소로 산업 생산성이 떨어지고

재정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급속한 고령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노인들의 빈곤과 질병,

소외 문제 해결에 드는 비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문제점들이

지금도 발생하고 있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정부의 지원을

늘리는 등의 여러 대책이 필요하겠죠?

여러분은 ‘한계부락’ 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계부락’이란 65세 이상

노인 계층의 비중이 50%(퍼센트) 이상인

마을을 지칭하는 말로, 노인들의

비중이 너무 높아 정상적인

사회 공동체 유지가 어려운

한계상황에 다다른 곳을

이르는 용어랍니다.

(M3 : 세븐틴 – 어쩌나 [03:16])

일본의 경우, 최근 급격해진

노령화로 인해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한계부락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도 곧 생겨난다고 하죠.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이미 전체인구 중 노인 인구가

14%(퍼센트)를 넘긴 ‘고령사회’를

맞이했어요. 전문가들을 이 정도

추세라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전체인구 중 노인 인구가

20%(퍼센트)를 넘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중에 있답니다.

빠른 고령화 진행 속도로

노년부양비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즉, ‘한계부락’

에 관한 많은 문제가 생겨나죠.

어떤 문제점들이 생길까요?

(M4 : LIVVIA - Dizzy [02:38])

한계부락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경우, 소득이

없을뿐더러 지역 교류도

소홀하기 때문에 노인들이

고립되는 경우가 아주 많답니다.

고립은 더 많은 문제점을 불러오게 돼요.

노인들이 한 마을에 고립되면

‘고독사’나 ‘지역 기반시설 붕괴’ 등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죠.

현재 한계부락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아파트 한 단지에서 한 해 20명씩

고독사가 진행되거나

도심에서도 생필품 난민이

급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랍니다.

(M5 : 볼빨간사춘기 – 별 보러 갈래? [03:21])

전체인구 중 노인의 비율이

높아지게 되면서 생긴

시사용어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실버 민주주의’ 인데요.

‘실버 민주주의’란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정치권이 노인 계층을 중시하는

공약과 정책에 치중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최근 있었던 4.15 총선 때도

노인들의 표를 얻기 위해

노인 복지 공약을 내 건

후보자들이 많이 있었죠.

실제로 주요 선진국들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면서

노인들, 즉 나이든 유권자들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답니다.

실버 민주주의라는 말이

생겨난 배경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2016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문제 투표에서 영향력이

커진 노인들의 표가 원인이었답니다.

(M6 : 빈지노 - Aqua Man[03:46])

2015년, 유럽연합 ‘가입 계속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 걸었던 보수당이

총선에서 과반수를 얻게 되었죠.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유럽연합 잔류를 예상하고

영국 내 불만을 완화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정상들과

합의한 뒤 2016년 국민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국민투표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상과 달리

투표 결과 유럽연합 탈퇴가

51.9%(퍼센트), 잔류가

48.1%(퍼센트)가 나오게 되면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나게 되었답니다.

평소 영국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노인 유권자들이

유럽 연합탈퇴 투표에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것이

원인이 되어버린 것이죠.

이 사건 이후로 ‘실버 민주주의’

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었답니다.

(S2 : Loote - tomorrow tonight [03:23])

오늘 저와 함께 알아본 시사용어는

노인이 점점 많아지는 ‘인구 고령화’와

노인 계층의 비중이 절반 이상인

마을을 뜻하는 ‘한계부락’.

마지막으로 정치권이 노인 계층을

중시하는 공약, 정책에 치중하는 현상인

‘실버 민주주의’까지 총 세 개였습니다.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셨나요?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더~욱 재밌고

유익한 시사정보들을 가져올게요. 안녕~

 

진솔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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