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방송 · 0429 수 점방 끼니의 참견

아나운서 : 라혜민 / 제작 : 라혜민 / 기술 : 안은경

 

(S1 : Megan Nicole - Checklist [02:52])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창원대 친구들의

끼니를 책임져 줄 밥집 소개 블로거

끼니의 참견입니다. 저는 학교 앞에

위치한 여러 밥집들을 다녀온 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 거랍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강의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지금

하루빨리 친구들과 만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특히 술자리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답니다.

(M1 : 케이시 – 이 마음이 찾아오면 [03:56])

그래서 오늘은 밥집이 아닌

술집을 준비해 봤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바로바로~

‘웅이 포차’와 ‘정선생’인데요. 이 두 곳은

학교 앞에 위치한 술집이랍니다.

우선 ‘웅이 포차’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웅이 포차’는 우영프라자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소문난 안주 맛집이라서

학기 중엔 항상 손님이 가득 차 있었어요.

메뉴도 굉장히 다양했는데

저는 그중에서 묵은지 통삼겹과

차돌 궁물 떡볶이를 먹어봤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먹밥까지 주셔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답니다.

(M2 : 조이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03:03])

‘안주 맛집’이라는 말과 걸맞게

두 가지 모두 정말 맛있었는데요.

묵은지 통삼겹은 삼겹살이 두툼했고

묵은지와 함께 먹었을 때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차돌 궁물 떡볶이도 차돌박이가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제가 생각한 ‘웅이 포차’의

별점은 별 다섯 개 중에 네 개!

안주가 맛있는 곳을 찾는다면

웅이 포차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엔 다른 메뉴들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M3 : Bulow - Lines [03:22])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정선생’입니다.

정선생은 막걸리를 파는 곳이라서

막걸리의 종류가 다양하고

안주 또한 다양하답니다.

저는 쿠앤크 크림 막걸리와

요거트 크림 막걸리를 먹어봤고,

안주로는 콩나물 삼겹

김치 볶음을 먹어봤어요.

개인적으로 요거트와 쿠앤크 막걸리 중에

쿠앤크 막걸리가 달달한 맛이

더 강해서 마음에 들었고

안주는 고기와 콩나물의 조합이

굉장히 잘 어울리고 양도 푸짐해서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적당히 배가 부를 정도였어요.

(M4 : 윤딴딴 – 니가 싫으면 나도 싫어 [03:06])

가격대는 프랜차이즈라서 그런지

많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답니다.

주머니 사정이 괜찮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럼 이제 별점을 메겨야겠죠?

‘정선생’의 별점은 바로

별 다섯 개 중에 네 개!

두 곳 모두 안주가 굉장히 맛있어서

제가 평소에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1차로 웅이 포차를 갔다가

2차는 정선생으로 가는 것을

정말 추천 드려요!

(S2 : Emily Burns – Terrified [03:13])

이렇게 오늘 제가 해드릴 학교 앞 술집 소개는

여기까진데요. 다들 어떠셨나요?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꾹 눌러주시고

댓글도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안녕~

라혜민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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