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ADIO 점심방송
공감 저장소 - 마지막 주차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황동훈 / 아나운서: 변설향 / 기술: 장경수

(S1: 헨리 – It's You [3:51])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매주 전해드리는

공감저장소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느덧 공감저장소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마지막을 함께할 주제는

고민을 함께 듣고 나누는

고민 상담 시간입니다.

두 분이 사연을 제보해주셨네요.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첫 번째 고민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M1: 이루 - 흰눈 [3:57])

저는 20살 1학년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게 많지만

부모님 돈만 써야 하니

너무 눈치가 보이네요.

그래서 알바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십니다.

어차피 졸업하면 나이 들 때까지

일을 해야 할 텐데,

왜 벌써 고생하려 하냐고

하시네요.

알바를 해서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떳떳하게 즐기고 싶고,

사회생활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인데

아버지는 이해를 못해주시는

입장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M2: 엠씨더맥스 – 입술의 말 [4:30])

알바를 하게 되면

지금하고 계신 학업에

아무래도 소홀해질 수밖에

없을 거에요.

아마도 아버지도 이거 때문에

걱정이 되시는 거 같은데요.

부모님이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시는 거라면

학기 중엔 공부에 열중하시고

방학처럼 시간이 남을 때

일을 하셔서 돈을 모으면

어떨까 싶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두 번째 고민도 들어볼까요?

저는 1학년 학생이고요.

2학기에 처음으로 기숙사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부모님과 처음으로 떨어져

살다 보니까 엄마가

힘들어하시는 것 같네요.

바빠서 연락을 못 할 때도 많은데

그럴 때마다 엄마가 슬프다고

자주 말씀하시네요.

그럴 때마다 제가 못된 걸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하네요.

(M3: 세정 – 꽃길 [3:59])

고민 잘 들었습니다.

긴 세월을 같이 살아왔는데

갑자기 떨어져 사려고 하니

당연히 힘들 수밖에요.

반대로 생각하셔도 충분히

이해가 되실 거예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그전까진 번거로우시더라도

어머니가 힘들지 않게

신경 써서 연락해드리고

본가에도 자주 들러서

얼굴을 비춰주시길 바랄게요.

(S2: 박효신 - Home [6:03])

이렇게 두 분의 고민을 들어봤는데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정말 내 얘기 같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요.

아쉽게도 마지막 시간까지

끝이 났습니다.

한 학기 동안 공감저장소와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다음 학기에는 더 재미있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황동훈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동훈 수습국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