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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쌤의 건강식탁 12주차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제작: 진솔 / 아나운서: 라혜민 / 기술: 진솔

 

S1: 자이언티 - 꺼내 먹어요 [02:41]

친구들 안녕~ 영양사 라쌤이에요.

어제 학식은 맛있었나요?

참, 우리 학생들 자기 전에

또 라면 끓여 먹은 건 아니겠지요?

단짠 단짠 식습관은 몸에 진짜 나쁘다구요.

자극적 음식으로 상한 학생들의 몸을

라쌤의 건강식으로 구해보도록 할게요.

선생님의 건강레시피에는

달고 짜고 매운 조미료는 필요 없답니다.

(쉬고) 그리고 몰랐던 음식들의

이야기와 효능까지 알려줄게요.

모두들 내 몸은 내가 지켜보아요.

M1: 엑소 - 첫 눈 [03:27]

우리 학생들 이번 한 주도

무사히 잘 보냈나요?

이제 곧 학생들의 커피 소비량이 많아지는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기도 하고,

또 선생님이 커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서

이번 주는 ‘커피’에 대해 여러분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교내 카페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커피 종류가 참 다양하기도 하죠?

예를 들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등

커피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답니다.

근데 여러분은 이 많은 커피들의

이름이 다 어떻게 붙여진 건지

궁금하신 적 없었나요?

커피는 이름을 알면 맛이 보인답니다.

어떻게 보면 참 복잡한 이름이구나.

생각하기 쉽지만 한 번 알아두면

커피의 맛들을 상상해 볼 수가 있다구요.

자, 이제 라쌤과 커피 이름의 유래를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M2: 오드밥 - Coffee [03:37]

커피의 가장 기본형태인

‘에스프레소’ 커피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에스프레소 자체는 다른 커피에 비해

빨리 추출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 에스프레소의 어원이 뭐냐면,

바로 ‘익스프레스(Express).

즉 빠르다는 뜻 에서 온 것이죠.

이 에스프레소는 흔히 ‘커피의 심장’

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에스프레소를

아메리카노처럼 즐겨먹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일이

따로 시간을 내서 마셔야 할 정도로

중요한 하루의 일과라고 해요.

두 번째 커피에 대해 알아볼까요?

두 번째는 바로 아메리카노인데요.

아메리카노의 뜻은 아메리칸, 즉 미국인들이

마시는 커피라는 뜻이랍니다.

아메리카노의 시작에는 세 가지 설이 있는데,

첫째는 스타벅스가 먼저 만들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미국인들이 홍차처럼 커피를

연하게 마신데서 유래되었다는 것.

셋째는 2차 대전 당시 유럽군인들이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 미국군인들은 너무 진해

물을 타먹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것이죠.

(M3: 볼빨간사춘기 - Taste [03:06]

세 번째로 소개할 커피는 ‘카페라떼’인데요.

카페라떼의 ‘카페’는 이탈리어로 커피.

‘라떼’는 이탈리어로 우유라는 뜻이죠.

즉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섞었다.’ 라는 뜻이 되는 거랍니다.

쓴 커피 못 먹고, 단 커피만 좋아하는

학생분들 분명히 있을 텐데요.

단 커피를 좋아하는 학생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커피가

‘카라멜 마끼야또’라고 하더라구요.

이 카라멜 마끼야또의 ‘마끼야또’는

이탈리아어로 얼룩지다, 점을 찍는다.

라는 뜻으로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로 얼룩지게 한 커피라는 뜻이랍니다.

참 신기한 사실이죠?

M4: 악동뮤지션 - CHOCOLADY [04:03]

다섯 번째로 소개할 커피는

바로 ‘카푸치노’인데요.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에 풍부한 우유거품을 낸 커피죠.

카푸치노의 이름이 어디서 유래되었냐면

가톨릭 수도 단체인 ‘카푸친’에서 쓰던

희고 긴 모자의 형태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하나 더 있는데요.

거미 원숭이의 한 종류 중에는

카푸친 수도사의 모습과 닮은 원숭이가 있어

그 원숭이에게 ‘카푸친 원숭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네요. 정말 흥미롭죠?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알려드릴

커피는 바로 ‘아포카토’랍니다.

아포카토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얹는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죠.

아포카토는 이탈리아의 한 단어인데요.

바로 질식시키다, 빠지다. 라는 뜻이랍니다.

아이스크림이 커피에 빠져서

이런 독특한 이름이 나오게 되었나 봐요.

M5: Shawn Mendes - Honest [03:20]

지금까지 라쌤과 다양한 커피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제는 카페에서

메뉴판을 보면 새로운 느낌이 또 들겠죠?

그런데 라쌤이 틈만 나면 커피를 사 먹는

여러분께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을

안 알려드리고 넘어갈 수는 없잖아요~?

먼저 커피의 효능부터 알려드릴게요.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신체적으로는

근육을 긴장시켜 노동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부작용도 심하죠.

커피를 지나치게 마시면 위벽이 상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도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 커피를 마실 땐 꼭

적당량만 마시기로 라쌤과 약속해요!

커피의 부작용 잘 기억해놨죠?

아무리 시험기간이 다가와도

꼭 조심해서 적당량만 먹기로 해요.

이쯤에서, 선생님이 커피로 만들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오늘의 라쌤표 레시피는

바로바로~ 귀리 에스프레소 스낵이랍니다!

M6:Ariana Grande - Love Is Everything[03:33]

(즐겁게)우선 재료부터 알려드릴게요~!

귀리 플레이크 두 컵,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천일염 조금, 에스프레소, 버터 조금, 그리고

메이플 시럽과 달걀, 우유, 다진 호두를 준비해요.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우선 버터를 녹입니다.

그리고 그릇에 귀리 플레이크와 베이킹 파우더,

소금, 에스프레소를 넣고 섞어줘요.

다른 그릇을 준비해 메이플 시럽과

우유, 달걀을 넣고 또 섞어줍니다.

두 그릇을 합치고 10분간 놔둔 뒤

만들어진 귀리 믹스에 다진 호두를 넣어줘요.

이제 스푼으로 공모양의 반죽을 떠서

300도로 예열한 오븐에 구워줍니다.

마지막으로 오븐의 온도를

200도로 내리고 갈색 빛을 띌 때까지

반죽을 30분정도 구우면 된답니다.

그럼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으면

건강하고 든든한 간식이 될 수 있는

귀리 에스프레소 스낵이 짜잔~ 완성돼요!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먹어봤는데

정말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만들어 먹어보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S2: 임승부- 내 마음을 부탁해 [03:31]

‘후회를 모르는 사람도

건강을 잃으면 후회한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답니다.

우리 학생들이 나중에 건강을 잃고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내 몸을 생각하고

더 챙겨줘야겠죠?

다음 주에도 더 흥미로운 음식이야기와

영양사 라쌤만의 건강레시피로 돌아올게요.

그럼 친구들, 건강식 만들어 놓을 테니

다음에 만나요, 안녕~

진솔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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