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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쌤의 건강식탁 9주차2019년 11월 1일 금요일 저녁방송

제작: 진솔 / 아나운서: 라혜민 / 기술: 진솔

 

(S1: 자이언티 - 꺼내 먹어요 [02:41])

친구들 안녕~ 영양사 라쌤이에요.

어제 학식은 맛있었나요?

참, 우리 학생들 자기 전에

또 라면 끓여 먹은 건 아니겠지요?

단짠 단짠 식습관은 몸에 진짜 나쁘다구요.

자극적 음식으로 상한 학생들의 몸을

라쌤의 건강식으로 구해보도록 할게요.

선생님의 건강레시피에는

달고 짜고 매운 조미료는 필요 없답니다.

(쉬고) 그리고 몰랐던 음식들의

이야기와 효능까지 알려줄게요.

모두들 내 몸은 내가 지켜보아요.

(M1: 오마이걸 - LIAR LIAR[03:14])

우리 친구들 이제 막 중간고사가

끝나가고 있겠네요.

시험은 다들 잘 보셨나요?

선생님은 이번 주에 잠시 휴가가 내려져서

친구 생일 파티에 가 보려고 해요~

생일하면 당연히 미역국이 떠오르죠?

이번 생일에도 미역국을 끓여주려고 하는데

왜 생일만 되면 미역국을 챙겨먹는지

다들 궁금했던 적 없었나요.~?

라쌤이 먼저 왜 많은 산모들이

아이를 낳으면 미역국을 챙겨먹기 시작했는지!

‘미역국의 유래’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산모와 미역국의 풍습은 아~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것인데요.

당나라 때 편찬된 백과사전 격인

‘초학기’ 라는 문헌을 살펴보면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먹고 산후의 상처를

낫게 만드는 것을 본 후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 라고 적혀있답니다.

아주 예전, 고려시대부터 이미

산후에 미역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는 걸

다들 알 수 있겠죠?

(M2: EXO - Power [03:42])

게다가, 조선시대에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풍습을 기록한

‘조선여속고’ 라는 책이 있었는데요.

이 책에는 ‘산모가 첫 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모두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 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미역국을

산모가 전부 먹었다.’ 고 기록되어있답니다.

우리가 먹던 미역국을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먹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참 놀랍죠?

참, 그리고 산모와 미역국의 풍습에 대해

신기한 사실을 우리 학생들께 알려 드릴 건데요.

산모가 먹는 미역은 ‘해산미역’ 이라고 해요.

이 미역을 꺾어서 주면 그 미역을 먹는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난산을 한다는

속설이 있어 미역을 절대 꺾지 않고

새끼줄로 묶어서 줬다는 풍속도 있었다 해요.

정말 신기한 사실이지 않나요?

(M3: Ariana Grande - Greedy [03:36])

이렇게 미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 드렸는데, 영양사인 라쌤이

미역의 효능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겠죠.~?

이제 미역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선생님이 학식에 틈틈이 미역국을

만들어놓는 덴 다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먼저 미역은 ‘칼슘’이 아주 풍부해

우리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죠.

그리고 미역 속에는 ‘요오드’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모발도 질 좋게 만들고

두피에도 좋아 탈모를 예방시킨답니다.

뿐만 아니라, 미역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을 예방 시켜주는 데에도

효과가 정~말 탁월해요.

몸에 철분이 부족해 어지럼증이나 빈혈을 느끼는

학생 여러분들은 미역을

꾸준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100g(그람)이 하루 필요한 철분 권장량이니

(강조하며)꼭! 참고해서 먹길 바라요~

(M4: Charlie Puth - How Long [03:18])

그리고 흡연자 학생 분들은 주목!

미역에는 ‘니코틴’을 배출시켜주는

효능도 있답니다. 물론 ‘니코틴’ 뿐만 아니라

독성성분,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데

아주 효과적인 음식이에요.

그러니 흡연을 조금이라도 즐기는 분들은

미역을 자주 챙겨먹는 게 건강에 더 좋겠죠?

몰랐던 사실들을 좀 알게 됐나요?

오늘 라쌤이 미역의 효능에 대해

여러분께 강조하며 이야기를 많이 했죠.

그래서 오늘은 선생님이

미역으로 만들 수 있는 건강식

두 가지 레시피를 준비해봤어요.

충분히 미역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음식은 바로바로~

‘미역 초밥’ 이에요.

바다 향 가득~한 색다른 건강초밥이죠?

이제 재료를 알려드릴게요.

(M5: WINNER - LOVE ME LOVE ME [03:37])

우선 재료는 비단미역 140g(그람), 당근 반 개,

오이 1개, 무순 반 개, 날치 알 조금, 레몬즙 2큰술,

그리고 소금 아주 조금과 초고추장 조금을 준비해요.

자, 재료는 준비하기 쉽죠?

그럼 먼저 ‘비단 미역’은 물에 불린 뒤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쫘악~ 짜줍니다.

그리고 오이와 당근은 5cm정도로 채 썰고

무순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요.

이제 미역을 넓고 길~게 펴서 초밥을

한 입 크기로 뭉쳐준 뒤 오이, 당근 ,무순을

얹고 예쁘게 돌돌 말아줍니다.

만들어진 미역 초밥을 접시에 담고

레몬즙에 버무린 날치알을 얹어

장식해주고, 초고추장 조금을 곁들여주면

짜잔~ 미역초밥이 완성된답니다!

첫 번째 미역요리 레시피가 마음에 드셨나요?

만들기 쉬우니까 한 번쯤은 집에서

라쌤의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는 걸 추천할게요.

대망의 두 번째 레시피는 과연 무엇일까요~?

미역하면? 미역국을 빼놓을 수 없겠죠.

오늘의 라쌤표 두 번째 건강레시피는

바로바로 ‘미역국’이랍니다~

(M6: 태연 - Why [03:27])

우선 재료부터 알려드릴게요.

끓일 물과 마른미역 20g, 미역국 용 쇠고기 100g,

그리고 양념장과 청장, 참기름 조금.

마지막으로 간 할 소량의 소금이 필요하답니다.

미역국을 끓이려면 먼저 준비 단계가 있어요.

일단 마른 미역은 물에 30분 정도 불리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짜줍니다.

그 후 미역을 길이 4cm정도로 썰어줘요.

그 다음엔, 쇠고기는 핏물을 닦아내고

세밀하게 말씀 드리자면

가로, 세로 2.5cm, 두께 0.2cm 정도로

썰어서 미역국 용 양념장으로 양념해둡니다.

그럼 준비는 모두 완료 되었네요!

자, 이제 냄비를 달궈줄게요.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중불에서 2분정도 볶아줍니다.

그 후엔 불린 미역을 넣고 3분 더 볶아요.

이제 냄비에 물을 붓고, 센 불에

6분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춰

20분 쯤 푹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청장과 소금 약간으로 간을 맞추고

2분정도 팔팔 끓여주면

미역국이 짠~ 완성 된답니다!

(S2: 임승부- 내 마음을 부탁해 [03:31])

‘후회를 모르는 사람도

건강을 잃으면 후회한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답니다.

우리 학생들이 나중에 건강을 잃고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내 몸을 생각하고

더 챙겨줘야겠죠?

다음 주에도 더 흥미로운 음식이야기와

영양사 라쌤만의 건강레시피로 돌아올게요.

그럼 친구들, 건강식 만들어 놓을 테니

다음에 만나요, 안녕~

진솔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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