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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9주차2019년 10월 29일 저녁방송

제작: 장경수 / 아나운서 : 김민찬 / 기술: 배홍준

( S1: Moby - Extreme Ways [4:57] )

제 이름은 김민찬.

해외 유명 인사들의 성공 요인을

수사하는 기관인 CSI 소속이죠.

저는 그 중에서도 해외 유명인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분석가입니다.

오늘 제가 분석할 사람은 바로 폴 포츠.

도대체 이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수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M1 : Lizzo – Truth Hurts [3:02] )

폴 포츠. 1970년 10월 13일생.

영국 글로스터셔주 킹스우드에서 태어난 그.

그에 대해 조사해보니,

어린 시절부터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왔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 그의 집안이 넉넉지 않은 형편이었기에,

다른 친구들보다 부족하게 살았으며,

그의 특유한 외모로 인해

친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 뿐만 아니라

그의 어눌한 말투 때문에

왕따를 당했을 정도로

많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죠.

이런 그가 어떻게 이 삶을 견뎌낼 수 있었을까요?

바로 그를 달래준 것은 노래였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낸 그에게

유일하게 그 마음을 덜어준 것은

바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던거죠.

이렇게 견뎌냈던 그에게

성인이 되어서 돌아온 것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에게 돌아온 것은

성공과 행복이 아닌

또 다른 역경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에 대해 자세히 조사를 하는데,

정말 그가 노래 하나로 어떻게

이런 시련을 견뎌낼 수 있었을지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M2: Lewis Capaldi – Someone loved you [3:02])

어느 하루는 배가 너무 아픈 나머지

맹장염인줄 알고 병원에 갔던 그가

악성 종양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 적도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하다가

사고가 난 나머지

쇄골뼈 골절을 겪게 됩니다.

심지어 이 사고로 인해

노래를 부르지도 못한다는

절망적인 소식까지 듣게 되죠.

과연 그는 어떻게 됐을까요?

다행히 생각보다 회복 속도가 좋았던 그는

쇄골뼈 골절을 빨리 낫게 되고,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그에겐

가장 큰 행운이었죠.

그렇게 힘든 시기를 넘긴 그는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휴대폰 매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었죠.

이런 그에게 단 한 번의 아주 소중한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바로 영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M3: Luke Combs – Even Though I’m Leaving [3:43])

바로 “브리튼즈 갓 탤런트” 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재능이 있으나

가정환경이나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자신들의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지원하여 그들의 꿈을 이뤄주게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폴 포츠는 이것에 관한 광고를 보자마자

지원을 했고, 이곳에서 폴 포츠는

생애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과연 관객들은 그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을까요?

관객들은 그가 나오자

그의 외모를 보고 고개를 젓는 사람도 있었고,

비웃기까지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질타와 무관심 속에서

그는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폴 포츠는 이 노래를 부름으로써

관객들의 생각을 바꿔버렸죠.

그를 향한 비난들이

노래하나로 칭찬과 박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들이 자신에게 환호를 해주는 모습을 보고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M4: Camila Cabello – Liar [3:29] )

오디션에서 극찬을 받은 그는

세계적으로 점점 유명세를 타게 되며

오페라 가수로 꽃길만 걷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또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죠.

바로 같은 오페라 쪽의 사람들이 가진

불만들이었습니다.

그는 물론 뛰어난 노래 솜씨를 가졌지만

그곳에서 미리 일하고 있던 사람들에 비해선

실력이 낮은건 사실이었죠.

이로 인해 같은 분야에서 활동을 하던 사람들에게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과거처럼 그의 외모비하를 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그는 어떻게 버틸 수 있었던 걸까요?

폴 포츠는 어릴 때부터 당했던 일이라

아무렇지 않게 넘기며

오히려 그들보다 부족하다는 걸 인정을 하고

실력을 기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엄청난 노력 끝에

아무도 그를 무시 못할 수준으로

실력을 기르게 되었고,

현재 전 세계가 인정한 오페라가수가 되었죠.

(M5: Maroon 5 – Sunday Morning [3:58] )

그리고 국내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와 비슷한 상황에 쳐한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어릴 적 자신과 똑같은 일을 겪고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까지 힘을 주는 등

정말 좋은 일을 하게 됩니다.

점점 성공한 그는

절대로 거만해지지도, 느슨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좋은 가수가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점점 성공한 삶을 살아갔고,

2014년에 그의 성공에 대해 다룬

한편의 영화를 제작하여 개봉을 합니다.

바로 <원 찬스>라는 영화인데요.

저도 이 영화를 봤는데

정말 그의 일대기가 쉽게 정리가 되면서도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한 그를 보고

저도 모르게 울컥했었습니다.

( S2: Moby – Extreme Ways [4:57] )

폴 포츠가 성공을 한 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 말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길이 다 막히고,

장애물로만 가득 차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럴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지요.”

라는 긴 명언입니다.

저도 이 명언을 듣고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살아가면서 의도치 못한 장애물에

막히는 상황이 발생할 때

저는 뒤돌아가기 밖에 안했었는데요.

이 명언을 듣고 저도 한번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가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는 이만 퇴근해보도록 하죠.

폴 포츠. 수사 종료.

장경수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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