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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저장소 6주차2019년 10월 08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황동훈 / 아나운서: 변설향 / 기술: 장경수

(S1: 헨리 – It's You [3:51])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매주 전해드리는

공감저장소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첫 시간은 고민을 함께 듣고 나누는

고민 상담 시간이에요.

오늘은 두 분이 사연을 제보해주셨네요.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첫 번째 고민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M1: 리쌍 – 광대 [3:46])

저는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하는 피곤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을 저지른 게 아니라도,

상대방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거기에 신경이 쓰여서

아무것도 못 할 때가 많아요.

게다가 상대방이 저에게 아무리

서운한 행동을 하더라도

저는 제대로 화 한번 내지 못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저를 보고

호구 같은 성격이라며 놀리는데요.

친구의 잘못을 참기만 하는

저의 모습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M2: 토이 – 좋은 사람 [4:29])

네 고민 잘 들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 성격에서

얻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어떠한 일이 일어났을 때에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고

후회할 일을 적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에게 잘못을

했을 때에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웃으면서 서운한 점을 털어놓으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다음에 같은 잘못을

하지는 못할 겁니다.

이어서 두 번째 고민도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이고

4학년입니다.

제가 21살 때 자존감이 바닥을 치며

우울증을 겪었어요.

그러다 보니 SNS에 행복해 보이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회의감이 들어서

아무 말 없이 SNS와 주변의 연락도

다 끊어버렸습니다.

 

(M3: 긱스 – Officially Missing You [3:31])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많이 우울증이 회복되고

사회 활동을 하게 되면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 친구들도 다시 보고 싶기는 한데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던지라

아무도 관심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연락은 못 하고 있네요.

SNS라도 다시 해야 할까요?

네 고민 잘 들었습니다.

정말 삶이 힘들 때,

SNS만큼 독이 되는 것도

없을 것 같네요.

자신의 힘들고 비참한 모습은

절대 올리지 않기 때문에

행복해 보이는 모습만 보게 되는 거죠.

학창 시절의 친구 관계를

되돌리기 어렵다면,

다시 밝아진 자신의 모습과 함께

새로운 인연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S2: 아이유 - Rain Drop [3:47])

이렇게 두 분의 고민을 들어봤는데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정말 내 얘기 같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요.

다음 시간에는 감동 사연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사연을 나누고 싶다.”

하시는 분은

CUB 방송국 페이스북 메신저로

제보 부탁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황동훈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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