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창원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의 다양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학기에 들어서 창원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의 매장 운영 시간이 변경되었는데요. 변경 대상 매장은 편의점, 학교 내 식당, 학교 내 카페입니다.



우선 봉림관 학생식당의 중식 운영시간은 11:30부터 14:00까지로 변경되었고 석식 운영시간은 17:00부터 18:30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봉림관의 편의점과 문구점은 09:00부터18:40까지, 학교 내 카페 봉림점도 10:00부터 18:00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림관 학생식당의 중식 운영시간은 11:30부터 14:00까지, 석식 운영시간은 17:00부터 18:30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사림관은 금요일 석식이 운영중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금요일 석식은 봉림관 학생식당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게다가 배식 방법 또한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전학기에 자율 배식방법으로 운영했을 때 잔반이 과다배출 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이번학기부터 대면배식으로 다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림관의 식권판매소가 개편되었는데, 이번 학기부터는 혼자서도 결제가 가능한 무인식권발매기가 새로 도입되어 학생 식당을 이용하는 학우들의 편리를 더욱 높였습니다.

정식의 가격 변화도 있었는데요. 생활협동조합은 식재료비 상승 및 관리비 증가 등의 이유로 인해 정식 식단가가 인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직원 정식은 총 700원이 인상되어 4,500원이고 학생 정식은 총 600원이 인상되어 3,000원입니다.




사림관 편의시설의 운영시간 또한 바뀌었는데요. 학교 내 카페 사림점의 운영시간은 08:30부터 19:00까지로 변경되었고 편의점 운영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인터뷰 - 성민석 / 전기전자제어공학]

Q. 바뀐 편의시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자율 배식에서 대면배식으로 바귀었다고 하는데 잔반이 줄었다고 해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고요. 금요일 밤에는 석식 운영을 안 하는데 기숙사생들은 부담이 될 수 있어서 불편한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많이 올라서 학생들에게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학기부터 바뀐 편의시설의 변경사항을 보다 잘 숙지하고 이용하시길 바라면서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황동훈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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