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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서 2주차2019년 9월 11일 수요일 저녁 방송

제작 : 김나율 / 아나운서 : 김나율 / 기술 : 안은경

(S1 : Pitbull - Timber (Feat. Ke$ha) [03:25])

정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고요?

경제가 어렵게만 느껴지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시사백서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시사백서는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답니다.

그중에서도 한 주간 가장 핫했던

시사 소식만을 알려드리니 모두 집중!

시사백서의 첫 번째 수업!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M1 : H.E.R. - Carried Away [03:43])

첫 번째로 정치 챕터입니다.

정치 챕터의 핫토픽은

‘조국 인사청문회’인데요.

조국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현재 가족과 관련된 여러 의혹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입니다.

여러분들도 TV나 인터넷을 통해

조국 후보자와 관련된 소식들을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너무 무분별한 정보로 인해서인지

혼란을 느낄 분들도 많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언론과 정당의 여러 논쟁 끝에

지난 9월 6일 조국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인사청문회’란 무엇일까요?

원래 ‘청문’이란, 설교나 연설을

듣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러한 청문의 뜻을 생각하면,

청문회는 당사자의 입장을 들으면서

사실조사를 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사청문회는 국회 주도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통령이 행정부에 고위 공직자를 임명할 때,

국회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함으로써

행정부를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로 작용한답니다.

 

 

(M2 : DJ Snake - Let Me Love You (Feat. Justin Bieber) [03:27])

이러한 인사청문회에서

고위 공직에 지명된 사람이

자신이 맡을 공직을 수행해 나가는데

적합한 업무 능력과

인성적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이 이루어진답니다.

조국 후보자는 자신과 가족의 일로

큰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공정과 저의를 말하면서도

자신과 가족이 과분한 혜택을 누린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민주화의 핵심은

권력기관 개혁이고,

때문에 법무부와 검찰의 개혁이

자신의 소신이자 감당해야 할 소명이라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조국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정치 같은 경우에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중요하니까요.

그럼 경제 챕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경제 챕터의 핫토픽은 ‘나홀로 추석’입니다.

추석 연휴가 벌써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그와 함께 새롭게 나타난

신조어가 ‘나홀로 추석’입니다.

성인 5명 가운데 1명은 추석 연휴를

홀로 보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특히 직장인 중 45%(퍼센트)가

연휴에도 근무를 하는데

별도의 추가 수당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M3 : Dawin - Dessert [03:31])

우리 학우 여러분들도

아르바이트 많이들 하고 계시죠?

아마 이번 연휴에도 출근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실 건데요.

다들 연휴 출근과 추가 수당과 관련해서

한 번쯤 궁금하셨을 거라 예상됩니다.

공휴일에 일했으니 추가 수당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안타깝게도 추가 수당을

못 받을 확률이 더 높답니다.

공휴일은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에서

제정한 날인데요.

문제는 공휴일 규정이 원칙적으로는

공무원을 적용 대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일부 회사에서는 취업 규칙에 따라서

약정 휴일로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빨간 날’은 모두가 쉬는 날로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된 거죠!

(M4 : Shaun Frank - No Future (Feat. DYSON) [03:21])

하지만 노사 간 합의를 통해서

추가 수당을 받을 수도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이번 연휴 때 출근하시면

한 번 사장님께 말씀드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럼 바로 사회 챕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핫토픽도 추석과 관련된 것이네요!

바로 ‘자율포장대 운영 중단’입니다.

(쉬고) 네? ‘자율포장대’가 뭐냐고요?

여러분들도 MT(엠티) 갈 때 한 번쯤

이용해봤을 서비스인데요.

바로 대형마트에서 종이박스를 활용하여

물건을 포장하는 곳을 뜻합니다.

꼭 명절 때가 아니더라도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보통 카트 한가득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땐 빈 종이 박스에 담아

포장해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이게 어렵게 됐다고 하네요.

정부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여러 대형마트 회사와 함께

앞으로 두세 달 홍보 기간을 거쳐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종량제 봉투 혹은

종이 상자를 사거나 장바구니를 이용을

부추기고자 하는 정부의 의도가 숨어있는 셈이죠.

실제로 환경부는 2016년부터

제주도에서 시범 도입해보니

장바구니 사용이 많아져

이번에 전국에 확대 적용하게 됐다고 합니다.

(M5 : Bebe Rexha - I Got You [03:11])

하지만 시민들은 종이 상자까지

없앨 필요가 있었냐며 불편하다는 입장이며,

고객과 접촉해야 하는 마트 직원들도

비슷한 반응이라고 하네요.

당분간 현장에서는 빈 종이 상자를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와

이를 거부하는 마트의 실랑이가

끊이질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은 특집 분야로

연예 챕터를 준비해봤는데요.

연예 챕터의 핫토픽은 ‘노엘 음주운전’입니다.

노엘은 인디고 레이블의 래퍼로서

본명은 장용준으로,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노엘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쳤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퍼센트)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는데요.

충돌 사고로 노엘은 다치지 않았지만

상대방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노엘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금품을 주겠다며 현장 합의를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다른 사람이 운전한 것처럼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하네요.

노엘은 이에 대해 사과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장 의원 또한 위원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S2 : Jake Miller - Rumors [03:06])

오늘의 수업은 어떠셨나요?

조국 인사청문회, 나홀로 추석,

자율포장대 운영 중단, 노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모두들 잘 이해하셨나요?

그러면 저는 다음 주에

조금 더 핫! 하고 알찬 소식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김나율 제작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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