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ADIO 아침방송
팁팁팡팡2016년 11월 9일 수요일
제작 : 민항섭 / 아나 : 김채은 / 기술 : 김기현

(S1 : Claude Bolling – Bis-Scott Rag [3:34])

2학기가 됐는데도

아직 대학생활이 어려우시다고요?

하지만 누구에게 조언을 얻어야 할지

잘 모르겠고, 막막하시다고요?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학생활에 도움 되는 팁들을 모아, 모아

알려주는 팁팁~팡팡!

오늘은 팡팡이가 가을 패션에 관한 꿀팁에 대해서

알려주러 온다고요!

어때요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M1 : 러브홀릭 – Loveholic [4:14])

팡팡이 : 아유,

뭐가 그렇게 신나는 건지…

온종일 아무것도 안 하는데

헤헤거리며 웃고 있기만 하고…

대체 뭐가 그렇게 좋은 건데?

신입생 : 아니 글쎄 팡팡아,

내가 저번에 번호 딸려고 했었을 때 있잖아,

그때 엄청 긴장되고

말 한번 거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던 거 너도 알지?

근데 막상 그분 앞에 서니까

나를 향해 미소 지으시면서

(웃으며 여자 목소리로) ‘무슨 일이세요?’

라고 말해주시는 거야!

얼굴도 이쁘신데

목소리도 그렇게 아름다우시다니…

목소리 듣고 나, 또 한 번 반해버렸잖아~

그래서 바로 용기를 내

번호를 물어봤는데…

팡팡이 : 까였지 뭐! 내가 그것도 모를 줄 알았니?

번호도 못 알아냈으면서

뭐가 좋다고 그렇게 실실대면서 웃는 거야?

(M2 : 바닐라 어쿠스틱 - 스윗케미 [3:28])

신입생 : 에이, 팡팡아

요즘같이 흉흉한 세상에

처음 보자마자

번호를 내주는 여자가 어딨겠어~?

비록 번호는 못 땄지만,

그 여성분이 뭐라 하신 줄 알아?

만약 자길 다시 보고 싶으면

다음 주 똑같은 시간에 여기에 앉아있으래!

흐흐, 애프터 신청도 받았겠다.

다음에 만날 때는

확실하게 고백을 해서 내 마음을 전해야겠어!

팡팡이 : 뭐? 고백~?

맨날 츄리닝에다가 아무 후드티나 골라잡아 입는

무성의한 네가 무작정 고백부터 한다고?

아휴… 야! 고백도 준비가 된 사람이 하는 거야!

옷부터 좀 챙겨 입고 나서 고백을 하던가 해라!

(M3 : Lunchmoney Lewis - Bills [3:24])

신입생 : 후드티랑 츄리닝이 뭐 어때서!

그분에 대한 진심만 있다면

내가 어떻게 하고 가든 상관없는 거 아니야?

팡팡이 : 아이고, 이 바보야!

왜 그렇게 애가 생각이 없니?

옷을 깔끔하게 입고 상대방을 만나 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 중 하나란 것도 몰라?

정말,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 봐주겠다.

다음 주 약속 장소에

어떻게 하고 나가야 할지

내가 친히 알려줄 테니 잘 들어두라고!

우선,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뭐, 너도 알고 있겠지만

얼굴을 잘 꾸미는 것부터가

패션의 기본이 된다는 말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이

기본적으로 얼굴을 꾸며야

훨씬 패셔너블한 사람이 된다 이거야!

(M4 : Bruno Mars - Treasure [2:56])

얼굴 꾸민다고 온갖 화장품 다 사지 말고,

BB크림 하나만 제대로 발라도

인상이 확 달라진다 이 말씀!

뭐? 나에게 맞는 BB크림이 뭔지 모르겠다고?

그럴 때는 손등에

BB크림을 살짝 바른 다음에

자기의 피부 톤과 비교해 보고

색상이 너무 튀지 않는다면 오케이!

이제 비비크림을 샀다면

한번 제대로 발라봐야 하지 않겠어?

비비크림을 바를 때는 얼굴의 면적이 넓은 순서대로

먼저 볼, 이마, 턱, 그리고 눈 주변

이 순서로 발라야 한다고 해!

그러고 난 뒤 비비크림이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손바닥으로 문질러서 손의 체온을 이용한다면

훨씬 더 잘 흡수될 수 있지.

그렇게 해도

비비크림이 잘 발라졌는지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네 스마트폰을

볼에다 살짝 대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야!

만약 핸드폰 액정에 비비가 묻어 나온다면

비비가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니

아무래도 더욱 세심하게 문질러 줘야겠지?

(M5 : 태연 - Fashion [3:12])

얼굴은 이제 됐으니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살펴볼까?

이제 날씨도 쌀쌀해졌으니

가을 패션의 최강자 데님 바지와 함께

항공 점퍼를 살짝 걸쳐주어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흰 셔츠 위에

블랙 니트를 오버핏으로 입는

레이어드룩 또한 괜찮지!

이렇게 입는다면

너의 왜소해 보이는 몸 또한

커버가 될 것이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지.

거기에 신발은 무난한 워커로 마무리 짓는다면

훈훈한 남자친구 룩 완성!

아, 그리고 레이어드룩을 입을 때에는

서로 보색이 되는 옷을 겹쳐 입을 때

훨씬 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거야!

(S2 : 김예니 - 소녀의 로망 [3:28])

패션을 전혀 모르는 네가

알아듣기에는 어려운 내용이겠네…

그럼 다시 한 번 알려줄 테니

제대로 익혀 두도록!

먼저 BB크림을 고를 때는

자신의 피부 톤보다 튀지 않도록 고를 것!

그리고 볼, 이마, 턱, 눈 주위 순으로 발라줄 것!

가을 패션으로는

데님 바지에 항공 점퍼

또는 여러 겹의 옷을 껴입는

레이어드룩을 입는다면

가을 패션의 완성이라 볼 수 있지!

자 이 정도면 다 알아들었을 거라 알고.

그 뒤의 일은

이제 네가 알아서 해야겠지?

내가 아무리 심한 말을 하더라도

언제나 나는 네 편이니까 한번 열심히 해보라고!

신입생 : 그래 고마워 팡팡아!

다음 주 약속 장소에서

멋진 모습으로 기다릴 테니

기대하고 있으라고!

민항섭  hunsup456@naver.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항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