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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PD수첩 - 14주차2019년 6월 4일 화요일 저녁방송

제작 : 배예진 / 아나운서 : 배예진 / 기술 : 최지율

(S1: Lukas Graham - Love Someone [03:25])

안녕하세요! 매주 여러분과

제 수첩을 열어보는 (쉬고)배PD수첩 시간입니다.

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사회 시사를

수첩에 기록해둔답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시사 기초부터

심화까지! 그럼, 저와 함께

수첩의 첫 장을 열어볼까요?

(M1: Charlie Puth - How Long [03:18])

수첩의 첫 장입니다.

첫 장의 타이틀은 ‘신림동 사건’

입니다. 여러분들 최근에

SNS를 뜨겁게 달군 영상 보셨나요?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와

현관문 앞까지 와서 서성

거리며 집까지 침입하려던

영상이요! 이 영상을 두고

네티즌은 ‘신림동 사건’이라고

제목을 붙였는데요.

이 영상 속 범인인 30대

남성이 구속되었다고 하네요!

영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볼까요?

(M2: Charlie Puth - One Call Away [03:14])

먼저 영상에는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여성이 현관문 도어락을

잠금 해체를 하고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엘리베이터에 있던 남성이

뒤따라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하지만 문이 닫히게 되는데요.

문이 닫힌 뒤에도 휴대폰

휴대폰 플래시를 사용해 지문을

보는가 하면, 계속 주위를

서성거리는 것이 이 영상의

소름 돋는 장면이랍니다.

30대 남성 범인 조 모 씨는

자신이 수사 대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사건 다음 날인 29일에

직접 112에 신고해 자수를

하였다고 해요. 그 후 경찰은

행위 위험성을 보고 긴급체포를 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신종열 부장판사는 31일,

조 모 씨에게 ‘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청구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하였답니다.

강간, 성폭력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처벌을 못 받을 수 있다는

네티즌들의 우려와는 달리

다행히 신속하게 그를 체포하여서

정말 다행이네요!

(M3: Charlie Puth - Attention [03:31])

수첩의 두 번째 장을 넘겨볼게요.

두 번째 장의 타이틀은

‘퀴어 축제’입니다. 먼저

‘퀴어 축제’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미리 알려드릴게요.

퀴어문화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로써, 대구,

부산, 전주, 인천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큰 축제랍니다.

‘퀴어’라는 단어는 영어로

Q(큐), U(유), E(이), E(이), R(알)로

본래 뜻은 ‘이상한’, ‘색다른’ 이란 뜻을

가졌지만, 현재는 성 소수자를 포괄하는

단어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M4: Charlie Puth - We Don't Talk Anymore (feat. Selena gomez) [03:37])

6월 1일, 이러한 퀴어 축제가

20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답니다. 당시 서울 도심은

무지개 색깔로 화려하게

물들었는데요. 무지개 색깔은

성 다양성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깃발 말고도

여러 가지 페인팅과 퍼레이드

행진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퍼레이드의

반대편에는 일부 보수 단체가

동성애 반대 맞불 집회가

진행되었었다고 해요.

일부 보수 단체는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기각되면서 예정대로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기독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교 단체도 퀴어 반대 행진을

하며 집회를 하였다고 합니다.

퀴어 축제는 2만 명, 이를

반대하는 집회에는 7천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다행히 큰 충돌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었다고 해요.

(M5: Charlie Puth - Marvin Gaye(feat. Meghan Trainor)[03:07])

다음으로 수첩의 세 번째 장을

볼까요? 세 번째 장의 타이틀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입니다.

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크루즈 선박에 추돌당해

침몰한 사고 기억하시나요?

6월 1일 기준으로 7명이

사망하고, 7명은 구조됐으며

나머지 19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라고 해요. 심한 폭우와

빠른 물살로 구조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런데 당시 유람선 탑승객

절반은 여행사 권유에 의해

일정을 바꾸었다고 해요.

여행을 떠나기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정을 바꾸었는데요.

피해 관광객 가운데

6명은 지난 12일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25일로

2주가량 계획을 미뤘고,

다른 피해자 9명도 날짜를

하루 앞당기거나 여행지를 바꿔

이번 여행에 합류했다고 해요.

(M6: Charlie Puth, Wiz Khalifa - See You Again [03:49])

20명 정도가 모여야

출발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일주일 전까지 인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여행 상품

자체가 취소되기 때문이랍니다.

피해 가족 49명은 헝가리에

도착해 구조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외교부는 여행사 측과

향후 대책을 협의하고 있으며

헝가리 관계 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발 좋은 소식을 안고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수첩의 마지막 장이네요.

마지막 장의 타이틀은 ‘살인 진드기’입니다.

지난 28일, 경북 구미에서 살인 진드기에 물려

76세 여성 A 씨가 사망하였는데요.

살인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환자는

올해로 A 씨가 두 번째라고 합니다.

모두 풀밭에 갈 땐 긴 옷 입으시길 바랍니다!

(S2 : John Splithoff - Sing to You [03:27])

오늘 저와 함께한 시간 어떠셨나요?

퀴어축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신림동 사건, 살인 진드기.

한 주 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여러분들은 이 중 어떤 기사가 흥미로웠나요?

저는 음… 신림동 사건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신속하게 처벌됐으면 좋겠어요.

우리 사회의 많은 일을

한 수첩으로 담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다음 시간은 벌써 배PD수첩의 마지막 방송인데요.

더 알차고 풍성한 수첩을 가지고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배PD수첩이었습니다. 안녕~

 

배예진 제작부장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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