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김희정 / 촬영 : 김성운 / 기자 : 최도현

시험 기간을 맞아 중앙도서관을 찾는 학우들이 많아졌습니다.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은 1층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거나 클리커를 통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람실 이용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학생들 때문에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은 학우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열람실을 이용할 때 예약을 하지 않는다거나 예약된 자리가 비어져 있는 등 열람 좌석에 관한 이용수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창원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는 열람실 내 소음 문제, 자리 문제, 도서관 예의 문제 등 불편한 사항들이 끊임없이 제보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남시현 컴퓨터공학]

열람실은 반드시 클리커나 1층 터치스크린에서 자리를 예약한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예약할 때마다 4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4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약해야 합니다.
열람실을 이용한 후 자리를 비울 때에는 다른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할 때와 마찬가지로 나가기 전에 예약 취소를 해야 합니다.
도서관 이용 중 불편한 사항이 생겼을 경우 열람실 앞에 부착된 번호로 연락하거나 카운터에 찾아가 건의하면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 윤영란 학술정보기획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열람실.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더 좋은 도서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CUB 뉴스입니다.

김성운 수습국원  tjddns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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