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배예진 / 아나운서 : 김민찬 / 기술 : 최지율, 권민규, 박정현

동계 방학을 알차게 보낸 창원대학교 학우들이 다가올 새학기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먼저, 총학생회에서는 전체MT를 기획하여 각 단과대별 집부들과 함께 굿데이 뮤지엄과, 통영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체MT에서는 피닉스 동아리, 무용학과의 무대, 이마스터즈 동아리 무대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여러 조로 나눠 함께 미션을 수행하여 단합력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단과대별 집부와 학과 집부들이 서로 많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소였습니다.

[인터뷰 - 김형준 / 사학과]

Q. 이번 전체MT를 기획하시고 갔다 오신 소감을 말해주세요.

반갑습니다. 제35대 바람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사학과 14학번 김형준입니다. 지난 2월 12일, 13일에 전체 동기MT가 있었습니다. 학우 여러분들께서 만족하는 전체MT가 되기 위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는데 만족하는 시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언제든지 페이스북이나 불만 제로를 통하여 좋은 의견 전해주신다면 적극 반영하여 교내 행사, 더 발전하여 학우 여러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바람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이렇듯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는 2019년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동계 방학 중에 2019년 학위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창원대학교를 빛내주신 선배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뿌듯한 자리이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최해범 총장님의 말씀과 함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신 여러 졸업생들의 축사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 최해범 / 창원대학교 총장]

소중한 졸업생 여러분, 오늘은 저 총장이 마지막 졸업식을 고사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총장직을 수행하면서도 여러분들을 보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과 행복으로 저는 여기고 있습니다.

이렇듯 동계 방학 중에도 창원대학교 학우들은 힘차게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 새 학기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이상 CUB뉴스였습니다.

권민규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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