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 Kacey Musgraves – Rainbow[3:36])

우리의 오늘이, 지금이, 매일이 안녕하기를.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위로의 선물을

전해주러 온 DJ 배예진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세상에 의미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인생은 고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간혹 힘들고 지치는 일이 생겨도

그건 현재, 삶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고, 또 잘 해결해낸다면

어려웠던 일이 웃어넘길 수 있는

추억으로 남겨지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쓰이고 있는

우리의 삶, 완성될 작품을 생각하면서

마음 따뜻한 글, 들으러 가보실래요?

(M1 : 로이킴 – 휘파람 [03:26])

성 요한이 말했습니다.

‘하루가 저물 때 우리는 사랑한 것을

기준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잠시 쉬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바로, “지금 사랑하고 있느냐?”입니다.

모든 삶은 사랑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마쳐야 합니다.

혹시 사랑이 식었나요?

다시 사랑하세요. 지금의 그 사랑으로

당신의 인생이 평가받을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지나갑니다.

하지만 사랑만은 내 이름과 함께

영원히 곁에 남을 것이에요.

(M2 : 어반 자카파 – 그런 밤 [03:53])

‘말은 마음의 그림이다.’라는

영국 격언이 있습니다. (잠시 쉬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음이 말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잔잔하면 말도 잔잔하고,

마음이 거칠면 말도 거칩니다.

마음이 부드러우면 말도 부드럽고,

마음이 차가우면 말도 차갑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그 사람 앞에

내 마음이 그려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해요.

그러면 말이 부드러워질 것이에요.

그리고 좋은 말을 하기 위해

좋은 마음을 품을 것입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이 좋은 그림을 그립니다.

(M3 : 싸이 – 어땠을까 (FEAT. 박정현) [04:03])

토머스 제퍼슨이 말했습니다.

‘유행 앞에서는 흐르는 강물처럼,

원칙 앞에서는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주도적인 사람은

중심이 분명하기 때문에

유행이나 인기 등 일시적인 것에

흔들리거나 연연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세운 질서와 원칙을 묵묵히 따르며

진실과 성실에서 기쁨을 찾습니다.

유행을 따르면 끊임없이 바쁘고 요란스러워

조용한 시간, 성숙의 기회를 얻기 어렵습니다.

일시적인 것은 마음에 두지 말고

그때그때 흘려보내세요.

대신 원칙 앞에서는

흔들림 없는 바위가 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밝아지고

생각 또한 맑아질 것이에요.

(M4 : IU – 비밀 [04:05])

해리엇 비처 스토가 말했습니다.

‘무덤에서 흘리는 가장 비통한 눈물은

하지 못한 말과 하지 못한 행동이다.’

(잠시 쉬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무엇 때문에 후회할까요?

실수, 실패, 가난, 미움, 상처일까요?

아닙니다. 마음에 품고도 표현하지 못한 말들,

하고 싶었으나 하지 않은 행동 때문에

마음이 괴로울 것입니다.

‘말이라도 해 볼걸.’ ‘행동으로 옮겨 볼걸.’

하면서 후회할 것이에요.

끝내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 용서와 진실…….

이런 것들 때문에 가슴을 칠 것입니다.

그동안 표현하지 않았던 마음이 있다면

지금 전화하세요.

걱정과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않은 일을

바로 시도하세요.

생각지도 못한 기쁨이 찾아올 것이에요.

(M5 : EXO K – 너의 세상으로 [03:00])

윌리엄 제임스가 말했습니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마음 자세를 바꿈으로써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잠시 쉬고) 도저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옛 마음이 나가고 새 마음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기적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희망이라 부릅니다.

마음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는 이 희망 때문에

날마다 설렘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삶이 힘들고 불평스럽다면

먼저 지금과 달리 마음을 먹으세요.

그러면 좋은 일이 줄을 잇고,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M6 : 이상은 – 언젠가는 [04:11])

헬렌 켈러가 말했습니다.

‘맹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불행한 것은 시력은 있되

비전은 없는 것이다.’

(잠시 쉬고) 땅 위를 걸으면서도

방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길을 걸으면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늘 활력이 넘치고 매사에 호기심이 많습니다.

목적지가 뚜렷하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설령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비전이 있다면 늘 빛 가운데를 힘차게 걷습니다.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하루하루 한 걸음씩 나가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다다른 나를 발견할 것이에요.

우리의 인생길은 지식이나 기회가 아니라

비전이 인도합니다.

(M7 : Jaymes Young – Moondust (Stripped) [03:37])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했습니다.

‘미래가 좋은 이유는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잠시 쉬고)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지루하고,

이보다 짧으면 무척 바쁘고 아쉬울 것이에요.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활동하는 시간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경험하고 느끼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입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우리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씩 꼭 알맞게 나뉘어 다가오니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를 사랑하세요.

오늘분의 기쁨을 남김없이 누리세요!

(S2 : Christopher – Irony [03:28])

오늘 들으신 이야기 어떠셨나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마음에 와닿으셨나요?

어느덧 이 방송이 끝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쉬운 마음이 큰 만큼

끝까지 여러분께 더욱 따뜻한 선물들을

갖고 찾아올게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변설향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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