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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팁팡팡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제작 : 민항섭 / 아나 : 김채은 / 기술 : 김기현

(S1 : Claude Bolling – Bis-Scott Rag [3:34])

2학기가 됐는데도

아직 대학생활이 어려우시다고요?

하지만 누구에게 조언을 얻어야 할지

잘 모르겠고, 막막하시다고요?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학생활에 도움 되는 팁들을 모아, 모아

알려주는 팁팁~팡팡!

오늘은 팡팡이가 우울한 기분을 날리는 꿀팁에 대해서

알려주러 온다고요!

어때요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M1 : 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 [4:14])

신입생 : 하아… 시험은 끝났는데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울적한 걸까…

내 나름대로 컨디션 조절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건만

답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막상 공부했던 범위는 전혀 안 나오고…

결국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시험지도 백지로 내버렸네…

(울먹이며) 이제 내 인생은 망했어 흐어엉~

팡팡이 : 아이고,

네가 공부 안 한 거 가지고

시험이 어려웠네, 공부한 곳에서 안 나왔네

핑계도 참 가지가지다.

공부에 집중은 전혀 안 하고

도서관에서 멍하니 앉아만 있는다고 공부가 된다니?

아주 도서관 들어오자마자

책도 하나 안 펴고 머리 박고 자고 있던데,

참~ 열심히도 공부하셨겠어요, 신입생씨!

(M2 : 레인보우 - Gossip girl [3:02])

신입생 : 헤헤… 맞아 팡팡아…

난 정말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쓰레기일지도 몰라…

팡팡아,

지금 한강 물이 몇 도인지 알려줄 수 있겠니?

나 같은 놈은 이제 글렀으니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 팡팡아…

그동안 즐거웠어 흑흑…

팡팡아 : 야! 너 미쳤어?

이제 겨우 중간고사 하나 끝난 거 가지고

호들갑 떨기는!

(쉬고) 흐음… 내가 너무 심했나…?

오늘따라 애가 너무 풀이 죽어있네….

그래, 그러면 내가

너무 심한 소리를 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니까

시험을 못 봤다고 좌절하고 있는 너에게

우울한 기분 확! 날릴 수 있는

꿀팁들에 대해 알려주도록 할게!

(M3 : 알렉스 - 작은 쉼표 [3:12])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가을 저녁…

그 바람맞으며 카페에 가서

달콤한 초콜릿 라테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우리의 신입생…!

히히, 생각만 해도

정말 우울한 기분이 확 날아가는 것 같지 않니?

혹시, 초콜릿을 먹으면

우울한 기분을 달랠 수 있다는 얘기 들어봤니?

뭐? 단지 기분 탓인 거 아니냐고?

아~니! 실제로 미국에서 연구해 본 결과

우리 몸에 초콜릿이 들어온 순간

엔도르핀이 활성화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대!

달콤한 초콜릿 라테 한잔 마시면서

근처 사격게임장에서 스트레스 한번 싹~ 날리거나,

동전 노래방에서 노래 몇 곡 잠깐 부르고 나오면

우울한 기분은 바이바이~

돈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고,

기분도 상쾌해지고. 앙 기모띠~

(M4 : 가인 - 피어나 [3:47])

헛둘 헛둘!

우울한 기분 날리는 데에는

또 이게 빠질 수가 없지!

바로 유산소 운동!

미국 텍사스대학의 연구에 따른 건데,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의 증세가

약 50% 정도 호전되는 걸 볼 수 있었대!

그러니 우울하다고

기숙사에만 틀어박혀 있지만 말고,

기숙사 안에 있는 헬스장이라도 이용하면서

우울한 기분을 풀어내는 게 좋지 않겠어?

아니면 굳이 헬스장을 안 가더라도

요 앞 운동장에서 걷기운동 30분 정도만 하면

효과가 좋다니까

지금 당장에라도 실천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그리고 운동하기 전엔 꼭!

워밍업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힘들다고 조금만 운동하고 바로 그만두면

안 하느니만 못하니까,

한번 운동을 시작하면

꼭 30분 이상은 해야 하는 거 명심하고!

(M5 : 세븐티핑거스 - 슈퍼잡초맨 [5:20])

혹시 영국에선

우울증 환자들에게 약을 처방해주기 전에

독서를 권하는 것 알고 있니?

독서치료사라는 직업이 있을 정도로

책을 통해

우울한 기분을 날릴 수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지!

운동하기가 너무 힘들고 귀찮다면

우리 학교 도서관 자료실에 가서

조용히 책을 보는 것도

우울함을 날리기 위한 정말 좋은 방법 아닐까?

흠… 막상 도서관에 갔는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독서치료 연구소

박인근 소장님의 추천도서를 읽어보는 건 어떨까?

이분이 추천해주시는 책은

주로 긍정심리학에 관련된 책으로

스티븐 S 알라디의 ‘나는 원래 행복하다’,

데이비드 번스의 ‘필링 굿’

이라는 책들을 추천해 주고 있어!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점점 우울한 기분을 타파해 나가는 것도 좋겠지?

(S2 : 김예니 - 소녀의 로망 [3:21])

너무 풀 죽어 있는 거 같아서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

그러면 위에 알려준 꿀팁들을 다시 말해줄 테니

기죽어 있지만 말고 잘 들으라고!

먼저 초콜릿을 먹으면

우리 몸에 엔도르핀이 활성화되니

우울할 때 먹어둘 것!

하루에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줄 것!

만약 운동을 하기 싫다면

독서를 통해서 우울한 마음을 치료할 것!

자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신입생 : 고마워 팡팡아…

후우… 그래도 네가 있어서

그나마 기분이 풀리는 것 같아.

(쉬고) 어? 저기! 저기 봐 팡팡아!

팡팡이 : 뭐야 뭐야,

대체 뭐길래 그렇게 호들갑인 거야?

아무튼 여러분들도 시험 망쳐서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오늘 알려준 꿀팁들로 다들 힘내봐요!

야~ 나도 같이가!

민항섭  hunsup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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